공주시의회 정종순 의원, 맞춤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자

  • 전국
  • 공주시

공주시의회 정종순 의원, 맞춤형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자

"정보가 힘...미래를 보고 선도적인 정책추진 제안"

  • 승인 2021-04-06 14:34
  • 수정 2021-05-19 20:32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5분발언(정종순의원)

공주시의회 국민의힘 정종순 의원<사진>은 6일 열린 225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발언을 통해 "공주시만의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자고 제안했다.

정 의원은 "첫 의정활동 중 하나로 공주시 홈페이지, 각종 문화관광 및 교육 사이트 등의 통합과 관리체계 구축에 관해 5분 발언을 했었다"라며 "그 후 코로나19로 인하여 모든 활동이 비대면으로 전환되고, 여행업을 비롯한 경제 전반에 일대 변화가 일어났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지방자치단체는 국가에서 정책을 추진하면 그 뒤를 따라갔으며 공주시도 주변 큰 도시에서 선도적으로 진행되는 사업을 지켜보다가 뒤이어 이를 추진했다"며 "정책의 기본은 데이터, 통계이다. 관광, 경제, 복지, 교육은 각각의 성격이 매우 다른 분야로 보이지만 이 모든 것을 관통하는 키워드가 '빅데이터'이며, 발빠른 지방자치단체는 위의 네 영역만이 아니라 교통까지 반영해서 스마트 도시를 구축하기 위한 기반 작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관광객에게 박물관, 맛집, 숙소 등의 정보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제공하고, 학부모들이 청소년문화센터, 도서관 등 교육정보를 한 번에 확인하고, 대중교통데이터, 독거노인 보살핌을 IOT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것을 상상해보자"며 "이런 데이터 정보가 모인다면 2, 3년 내에 공주시만의 맞춤형 정책으로 관내 소상공인을 지원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주시의 앱 개발 및 관리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정의원은 한 게스트 하우스 대표님의 말을 빌려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잠정 휴업 중으로 재난지원금은 한 명의 인건비도 되지 않는다. 공주시가 어떤 준비를 하고 있는지 정책으로 희망을 보여 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런 뒤 "당장의 숨통을 트이기 위한 사업도 필요하지만 당장 2, 3년 이내에 닥칠 미래도 준비하지 않고 사업을 진행한다면 미래에도 공주시는 다른 도시의 뒤만 따라다녀야 한다"며 "정보가 곧 힘이며 지방자치시대에 공주시가 선도적인 정책으로 각광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의회 의결권은 지방자치단체 또는 지방의회 의사를 결정하는 권한으로 이의결권에 의해 조례를 제정, 개폐하고, 예산안과 결산을 심의·확정·승인하는 등 법령과 조례에 의해 지방의회의 권한에 속하는 사항과 중요정책을 심의 의결한다.

 

행정권은 주민의 대표기관으로써 집행기관의 행정 집행상태를 감시하고 통제하는 권한이며,감사권과 조사권에 의하여 감시기능을 수행한다. 자효제출 및 출석요구원은 집행기관의 사무를 감시하고 안건의 심사를 원활히 하기 위해 감사와 조사, 안건의 심사를 위한 서류의 제출을 요구할 수 있으며, 단체장 및 관계 공무원의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홈플러스 문화점 결국 폐점... 1월 급여와 설 상여금도 밀린다
  2. 서산지청서 벌금 내부횡령 발생해 대전지검 조사 착수
  3. 행정통합 논의서 소외된 교육감 선출… 입법조사처 "교육자치 당초 취지 퇴색되지 않아야"
  4. 반의 반 토막난 연탄사용… 비싸진 연탄, 추워도 못 땐다
  5. [새해설계] 설동호 교육감 "남은 임기, 창의융합인재 키우는 정책 실행"
  1. [기고] 대전·충남 통합, 대전은 왜 불리한가-통합 교육감 선거, 헌법 원칙과 제도 설계의 딜레마
  2. [내방] 맹수석 전 충남대 법학전문대학원장
  3. 세종 집무실·의사당 건립비 ‘5조원 육박’…예산안 확보는?
  4. [영상]대전 빼고 충청특별시? 말도 안 되는 것! 시민들에게 물어봐야
  5.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대전충남 통합 정부 청사진 나온다…권한 및 재정특례 주목

<속보>= 대전·충남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발표하는 '행정통합 인센티브'에 지방분권을 위한 과감한 지원이 담길지 주목된다. 대전·충남을 시작으로 전국 곳곳에서 행정통합에 대한 논의가 한창이지만, 권한 배분과 재정 특례·행정 운영 모델 등 정부의 통합 지자체 청사진은 '감감무소식'이라는 중도일보 보도 이후 4일 만에 정부가 전격 발표에 나선 것이다. <중도일보 1월 12일자 1면 보도> 15일 중앙정부와 대전시, 충남도, 지역 정가 등에 따르면 김민석 국무총리는 16일 오후 1시 30분 서울청사 합동브리..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3년 새 인구 두 배… 청주 오송, 산업도시 넘어 정주도시로

청주 오송 인구가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다. 전국 유일의 KTX 철도분기역을 품은 청주 오송읍이 첨단 바이오산업 육성과 함께 생활 인프라 확충에 속도를 내며 살기 좋은 정주도시로 급성장하고 있다. 오송의 인구는 2022년 말 2만4862명에서 2025년 12월 기준 4만9169명으로 3년 만에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최근 1년 새 청주시 내에서 가장 큰 폭의 인구 증가를 기록한 지역도 오송이다. 청주시는 다양한 세대가 정착해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생활환경 전반에 걸친 정주여건 개선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하고 있다. 시는..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 올 3000억 규모 한글문화단지 기반 다진다

세종시가 한글 문화도시 정체성과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한다. 올해는 3000억 원 규모의 한글 문화단지 조성 발판을 마련하고, 2027 국제비엔날레 성공 개최를 위한 '한글미술관' 건립을 통해 한글의 세계화와 산업화 기반을 다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남궁호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15일 기자회견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의 업무계획을 발표하고, '풍요와 품격이 있는 문화·체육·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비전을 제시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핵심과제로 ▲시민과 함께하는 문화예술도시 기반 조성 ▲한글문화 중심도시 도약 ▲체육·관광 인프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충청권 ‘초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 발령

  •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노인복지센터에 울려퍼지는 하모니

  •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겨울철 화재 조심하세요’

  •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 이장우 대전시장 만난 장동혁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