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목표의 중요성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목표의 중요성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1-04-08 14:17
  • 수정 2021-06-29 20:28
  • 신문게재 2021-04-09 19면
  • 박병주 기자박병주 기자
홍석환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2021년 목표 달성하고 있는지요. 목표 자체가 없는 분이 있고, 수립은 했지만, 지금은 잊혀진 분들도 있고 목표를 주 단위로 점검하며 달성해 가는 분들도 있을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성과를 창출하는 사람들의 특징이 있습니다.



▲목표 자체가 달성하기 힘든 조금은 도전적입니다 ▲목표는 의미가 있는 일이며, 마감이 분명합니다 ▲자신에게 엄격하고 철저한 자기절제를 합니다 ▲스스로를 채찍질하며 항상 의욕에 넘쳐 있습니다 ▲목표와 해야 할 일을 점검하고 조정해 갑니다 ▲주변의 지원과 전문가들을 만나 배움을 이어갑니다.

하지만 대다수 사람은 자신에게 관대해 점차 편안함을 추구합니다.



뛰다가 걷고, 걷다가 앉고, 앉아있다가 눕고 잠에 빠지게 됩니다.

또 어떤 이는 너무나 높은 목표를 수립해 도중에 포기해 버립니다.

무조건 자신에게 최선을 다하면 된다는 주문을 하지만, 달성할 모습과 이를 구체적으로 측정할 지표가 없으면 최선은 모호해져 버립니다.

결국 '나는 어쩔 수 없어'라는 생각에 더 빠지게 되지요.

어떻게 목표를 설정하고 성과를 내는 방법은 무엇일까요?

▲자신의 강약점을 알고 좋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우선입니다 ▲해야 할 목표에 대한 바람직한 모습과 내용이 구체적이어야 합니다 ▲결과물을 측정할 수 있어야 하며 ▲목표의 우선순위를 정해 중요한 목표는 시간과 노력을 집중해야 합니다 ▲목표 달성의 기간은 조금 타이트해야 하며 ▲목표를 잘게 쪼개 주 단위로 점검 차트를 만들어 실행 여부를 확인하고, ▲목표와 달성 여부를 조언해 줄 동반자가 있으면 매우 효과적입니다.

상사의 조언과 피드백을 듣지 못했다고 직원이 호소합니다.

어떤 조언을 하겠습니까?

목표를 수립하고, 핵심역량을 키우며, 좋은 성과 또는 결과물을 창출하는 것은 본인 몫입니다.

상사를 찾아가 조언과 피드백을 받고, 상사의 지혜뿐 아니라 좋은 관계를 맺는 직원이 성장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충남통합市 명칭논란 재점화…"지역 정체·상징성 부족"
  2. 대전 한우리·산호·개나리, 수정타운아파트 등 통합 재건축 준비 본격
  3. 대전 유성 엑스포아파트 지구지정 입안제안 신청 '사업 본격화'
  4. <속보>갑천 파크골프장 무단조성 현장에 잔디 식재 정황…고발에도 공사 강행
  5. 대전교육청 종합청렴도 2등급→ 3등급 하락… 충남교육청 4등급
  1. 이재석 신임 금융감독원 대전세종충남지원장 부임
  2. 주택산업연구원 "내년 집값 서울·수도권 상승 유지 및 지방 상승 전환"
  3. 대전세종범죄피해자지원센터, 김치와 쇠고기, 떡 나눔 봉사 실시
  4.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대전둔곡초중, 좋은 관계와 습관을 실천하는 인재 육성
  5. 대전·충남 행정통합 속도...차기 교육감 선출은 어떻게 하나 '설왕설래'

헤드라인 뉴스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김태흠-이장우, 충남서 회동… 대전충남 행정통합 방안 논의

대전·충남 행정통합을 주도해온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이 만났다. 양 시도지사는 회동 목적에 대해 최근 순수하게 마련한 대전·충남행정통합 특별법안이 축소될 우려가 있어 법안의 순수한 취지가 유지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났다고 밝혔다. 가장 이슈가 된 대전·충남광역시장 출마에 대해선 김 지사는 "지금 중요한 것은 정치적인 부분이 아니다"라고 선을 그으면서도 "불출마 할 수도 있다 라고 한 부분에 대해선 지금도 생각은 같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시장은 24일 충남도청을 방문, 김태흠 지사를 접견했다. 이 시장은 "김태흠..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정청래 "대전 충남 통합, 法통과 되면 한 달안에도 가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는 24일 대전 충남 통합과 관련해 "충남 대전 통합은 여러 가지 행정 절차가 이미 진행되어 국회에서 법을 통과시키면 빠르면 한 달 안에도 가능한 일"이라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제1차 전체회의에서 "서울특별시 못지 않은 특별시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18일 대통령실에서 대전 충남 의원들과 오찬을 가진 자리에서 "내년 지방선거 때 통합단체장을 뽑자"고 제안한 것과 관련해 여당 차원에서 속도전을 다짐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기획] 백마강 물길 위에 다시 피어난 공예의 시간, 부여 규암마을 이야기

백마강을 휘감아 도는 물길 위로 백제대교가 놓여 있다. 그 아래, 수북정과 자온대가 강변을 내려다본다. 자온대는 머리만 살짝 내민 바위 형상이 마치 엿보는 듯하다 하여 '규암(窺岩)'이라는 지명이 붙었다. 이 바위 아래 자리 잡은 규암나루는 조선 후기부터 전라도와 서울을 잇는 금강 수운의 중심지였다. 강경장, 홍산장, 은산장 등 인근 장터의 물자들이 규암 나루를 통해 서울까지 올라갔고, 나루터 주변에는 수많은 상점과 상인들이 오고 가는 번화가였다. 그러나 1968년 백제대교가 개통하며 마을의 운명이 바뀌었다. 생활권이 부여읍으로 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크리스마스 분위기 고조시키는 대형 트리와 장식물

  •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6·25 전사자 발굴유해 11위 국립대전현충원에 영면

  •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동지 팥죽 새알 만들어요’

  • 신나는 스케이트 신나는 스케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