戌개 띠
兩士爭鬪格(양사쟁투격)으로 두 선비가 마주 앉아 투쟁을 벌여 서로의 의견이 옳다고 주장하는 격이라. 다투어 보았자 둘 다 다 출혈이 생기나 결국 좋은 쪽으로 의견일치를 보아 옳게 될 것이니 시시비비를 가려야 할 것이라.
34년생 과장이 너무 심하다, 현실대로 하라.
46년생 친구의 비보를 접하고 상심하게 되리라.
58년생 내 것이 되지 않으니 접어 두라.
70년생 친구와 상의하면 길이 보인다.
82년생 고집을 너무 부리지 말라.
94년생 내가 적응해야 할 입장이라.
금전 × 매매 × 애정 ○ 직장 △
정리=김현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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