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농부들 '라방' 뛰어든다

  • 전국
  • 수도권

이천 농부들 '라방' 뛰어든다

농기센터, 가공 경영체 대상
온라인 전문 셀러 교육 펼쳐

  • 승인 2021-06-01 16:29
  • 신문게재 2021-06-02 6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라이브 커머스 활용 비대면 판로 지원 사업 추진
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춘)는 오는 8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창업보육교육장에서 관내 농산물가공 5개 경영체가 참여한 가운데'라이브커머스 활용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한다.
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영춘)가 오는 8월 24일까지 농업기술센터 창업보육교육장에서 관내 농산물가공 5개 경영체가 참여한 가운데'라이브커머스 활용 비대면 판로지원 사업'으로 진행되는 라이브커머스 교육을 추진한다.

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지역 축제 및 농업인 직거래 판매가 축소됨에 따라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온라인 판매채널 라이브커머스를 활용해 농산물 가공제품의 판로를 개척하고자 추진된다.

교육은 26일부터 시작해 오는 8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일일 3시간씩 총 24회에 걸쳐 ▲라이브커머스의 이해 ▲방송기획 및 제작 ▲방송스피치 실습 및 방송장비 셋팅 ▲라이브 판매실습 ▲라이브방송 피드백 ▲라이브커머스 촬영 ▲SNS마케팅 등으로 진행되며,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1회성 이벤트에 그치지 않고 농산물가공 경영체 스스로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여 지속 가능한 라이브커머스 마케팅을 할 수 있도록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할 수 있는 실습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교육을 구성하였다.

특히 교육에 참여하는 농산물가공 경영체의 마케팅 현황과 역량을 진단해 홈페이지 리뉴얼, 상세페이지 및 광고영상 제작 등 라이브커머스 활용 온라인 마케팅과 연계된 마케팅 기술지원으로 교육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본 교육에 참여한 농산물가공 경영체는 24회의 교육을 통하여 1인 방송 시대에 발맞추어 스스로 온라인 방송을 진행할 수 있는 농업인 셀러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교육 후반기에는 쇼호스트와 같이 라이브 방송을 통한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영춘 이천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마케팅, 소비 트렌드에 대한 관심을 갖고 라이브커머스 역량강화와 더불어 트랜드에 맞는 새로운 유통 판로를 찾아 변화에 적응하는 전문 농산물가공 경영체가 되시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는 D2C(Direct-to-Consumer) 유통구조로 농업인과 소비자의 쌍방향 소통 판매를 활성화하며 새로운 판매처를 확보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교육 및 마케팅 기술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천=이인국 기자 kuk1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한성숙 국무총리, 청도 운문댐 방문
  3.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4.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5. 홈플러스 충청권 5곳 영업 재개…상품 채우기 ‘속도전’
  1.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2.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3.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4.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5.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헤드라인 뉴스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교실 밖에서도 수능시계는 간다… 마지막 선택형 수능 D-100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D-100을 하루 앞둔 10일 대전의 한 스터디카페. 고3 수험생 강민주(19) 양은 태블릿PC로 온라인 강의를 들은 뒤 오답노트를 펼쳐 부족한 부분을 다시 확인했다. 지난주까지 학교에서 방학 중 자율학습에 참여했던 강 양은 이번 주엔 도서관과 스터디카페를 오가며 수능 준비를 이어가고 있다. 인강으로 개념 이해가 부족한 단원을 다시 공부하고 필요한 과목은 단과강좌를 들으며 자신에게 맞춘 학습계획을 소화한다. 강 양은 "밖은 폭염이라는데 우리는 더위를 느낄 새도 없다"며 "남은 기간에는 모의평가에..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대전시 감사위원회가 막대한 사업비 부담과 개통 지연에 시민 불편을 초래한 도시철도 2호선 트램 사업에 대해 전격 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파악됐다. 인수위 점검 과정에서 민선 8기 트램 사업 지연 및 사업비 은폐 의혹에 이어 최근 일부 공구 시공사 선정 지연 문제까지 불거지면서 그간 사업 추진 전반이 도마 위에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중도일보 2026년 8월 10일 자 1면 보도> 감사 결과에 따라선 트램 사업이 지연된 원인을 규명하는 과정 속 공직사회 일각의 책임추궁 등 후폭풍이 거셀 것으로 보인다. 1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최근..

대전 선도지구 공모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대전 선도지구 공모 탈락 구역들, 2차 공모 준비 '분주'

대전 노후계획도시 정비 선도지구 1차 선정 이후 탈락한 구역들의 움직임이 분주하다. 올해 10월 또는 11월 전반적인 선정 방식 등이 발표될 예정인 가운데 탈락구역 대부분은 1차 탈락 원인 분석과 동시에 주민대표단 구성을 위한 사전 작업에 나서는 등 재도전을 준비하고 있다. 10일 대전시와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대전 선도지구 1차 선정에 도전한 구역은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 3899세대과 7구역(향촌·파랑새) 2056세대, 8구역(은초롱·꿈나무·샘머리1·샘머리2·둥지) 5440세대, 9구역(수정타운) 2010세대, 11구역..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