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군,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행사로 농가 근심 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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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군,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행사로 농가 근심 던다

  • 승인 2021-06-29 13:44
  • 신문게재 2021-06-30 17면
  • 손도언 기자손도언 기자
보도1)지난해 직거래 행사 사진5 (2)
단양군이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열어 농가 근심을 덜어주고 있다.

군은 내달 2∼4일, 9∼11일, 16∼18일 3회에 걸쳐 농협충북유통 내 야외직판장에서 마늘소비 활성화를 위한 단양마늘 직거래 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단고을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 김기승) 주관으로 진행되는 이번 직거래 판매는 지난해 행사에서 8400만원의 마늘 판매고를 기록할 정도로 성황을 이뤘으며, 올해 예상되는 판매량은 15톤 규모다.

군은 '제15회 단양마늘축제'를 대체한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도 추진한다.

지역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을 알리고 마늘 재배농가에 판매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1999년 시작해 2019년까지 13회째를 맞았던 단양마늘축제는 2020년부터는 코로나19 여파로 직거래 행사로 대체해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9일 단양마늘축제공동추진위원장 및 위원 10명과 군 관계자 등이 참석해 직거래 행사 추진회의를 갖고 내달 16∼18일, 23∼25일까지 6일 간 단양읍 다누리센터 광장 일원에서 단양마늘 직거래 행사를 갖기로 최종 결정했다.

지난해 행사장을 찾았던 방문객들은 석회암 지대에서 생산돼 속이 단단하고 오래 보관할 수 있는 단양 황토마늘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행사기간 약 3000명이 방문해 1억 원 상당의 판매실적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는 직거래 행사기간인 17일 농산물 소비 진작을 위해 비대면 온라인 판매 행사인 라이브 커머스도 진행한다.

'네이버 쇼핑 라이브'를 통해 실시간 방송을 진행해 단양마늘 홍보와 판매에 나서며, 이외에도 지난해 단 하루 진행한 TV 공영홈쇼핑 판매에서 9000만원의 판매실적을 올린 홈쇼핑 판매를 오는 8월경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단양군은 22회에 걸친 직거래장터와 상설판매장, 온라인판매장을 운영해 총 20억 원 상당의 농·특산물을 판매해 농가소득 증대에 견인차 역할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단양=손도언 기자 k-55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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