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송도.남동산단도 I-MOD버스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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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송도.남동산단도 I-MOD버스 달린다

19일부터 앱 호출 서비스 확대
단지 주민 출퇴근 총 8대 투입

  • 승인 2021-07-18 15:01
  • 신문게재 2021-07-19 4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 버스
인천시가 운영하는 수요응답형 버스 ' I-MOD'
인천시가 영종국제도시에 이어 19일부터 송도국제도시와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도 앱으로 호출하는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인 'I-MOD(아이모드) 버스'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I-MOD 버스'는 스마트폰 앱으로 승객이 원하는 버스정류장으로 차량을 호출해 버스노선과 관계없이 가고 싶은 버스정류장으로 이동할 수 있는 새로운 개념의 스마트 모빌리티 서비스다.

시는 지난해 국토교통부 '스마트시티 챌린지사업'에 선정돼 현대자동차 컨소시엄과 함께 다양한 교통수단을 연계해 스마트 모빌리티 솔루션을 구현하고 실증하는'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천광역시 사회참여형 I-멀티모달 사업'은 ▲AI기반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I-MOD) ▲지능형 합승택시(I-MOA) ▲참여형 전동킥보드(I-ZET) ▲지역상권 연결(I-Order) ▲대중교통 통합안내·통합결재 멀티모달(I-Trip) 등이 있다.

이 중 실시간 수요응답형 버스(I-MOD)는 지난해 10월 영종국제도시에서 운행을 시작해 하루 평균 400여명의 시민이 이용하는 교통수단이 됐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도시형 운영모델의 효율적인 실증을 위해 상대적으로 교통이 불편한 신규 입주지역인 송도2동, 4동, 5동에서 총 8대의 I-MOD 버스가 운행된다.

출퇴근 시간 이후 상대적으로 이동수요가 적은 주간시간에는 4대를 남동국가산업단지로 이동시켜 운행하게 된다. 남동국가산업단지에서는 산업단지형 운영모델의 실증을 위해 주간시간(오전 10시~오후 4시)에 한해 근로자들의 산업단지 내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송도국제도시에서 이동한 4대의 I-MOD 버스로 운영된다.

I-MOD 버스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나 애플 앱스토어에서 'I-MOD'또는 '아이모드'로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을 하고 I-MOD 버스를 호출하면 된다.

김지영 시 스마트도시담당관은 "올 8월에는 검단신도시에서도 수요응답형 I-MOD 서비스를 확대 운영할 예정"이라며 "스마트 모빌리티 실증을 추진해 인천시가 스마트 대중교통을 선도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모두가 행복한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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