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버스에서 열린 특별한 세종테크노파크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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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버스에서 열린 특별한 세종테크노파크 기념

"실감형콘텐츠 등 지역 5대 먹거리 산업 육성에 최선 다할 것"

  • 승인 2021-07-18 13:57
  • 신문게재 2021-07-19 6면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세종TP
세종시 지역혁신성장을 위해 출범한 세종테크노파크가 지난 16일 세종시 기관 중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창립 2주년 행사를 열었다.
"세종시 5대 미래 먹거리 산업의 하나인 실감형콘텐츠의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방식으로 세종테크노파크 2주년을 축하하게 돼 남다른 의미가 있습니다."

메타버스 세계에서 이춘희 세종시장이 아바타로 행사장에 참석해 환영사를 하고,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현태 세종테크노파크 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메타버스 세계에 참여한 이 시장을 비롯해 강준현 국회의원, 홍성국 국회의원, 이태환 세종시의회 의장,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 청장, 관내 대학총장님 등 내빈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세종시 지역혁신성장을 위해 출범한 세종테크노파크가 지난 16일 세종시 기관 중 최초로 메타버스 공간에서 창립 2주년 행사를 열었다.

메타버스(Metaverse)는 가공·추상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세계·우주를 뜻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로 현실을 초월한 가상의 세계를 의미하는 용어다. 1992년 미국의 SF작가 닐 스티븐슨이 소설 '스노 크래시(Snow Crash)'에서 사람들이 가상의 인물인 아바타를 통해 활동하는 가상세계의 이름으로 등장하면서 처음 사용됐다. 이미 우리에게 친숙한 페이스북이나 구글어스를 비롯해 선풍적인 인기를 끈 게임인 포켓몬고나 포트나이트, 로블록스, 아바타 기반의 제페토 등을 모두 메타버스다. 최근 유력 정치인들을 비롯해 기업들에서도 앞다투어 메타버스를 활용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신으로 메타버스에 대한 관심이 더 높아졌다.

세종시는 실감형콘텐츠를 비롯한 5개 미래 먹거리 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있다. 그중 실감형콘텐츠는 디지털 트윈 기술을 실감형 교육 콘텐츠에 접목한 비즈니스 모델에 중점을 둔 신산업으로, 교육콘텐츠, 문화, 건강라이프(헬스케어)를 핵심품목으로 선정해 추진한다. 이 산업 육성을 이끌어 내는 역할에 세종TP가 최일선에 서 있다. 앞서 세종시는 지난 4월 메타버스 타고 만나는 스마트 세종 행사에서 '스마트한 세종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은 온라인 가상공간을 활용, 강사와 참여자가 아바타로 참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종TP는 2019년 7월 전국 테크노파크 중 19번째로 출범했다. 출범 이후 규제자유특구 지정, 드론특별자유화구역 지정 등 세종형 뉴딜 사업 육성에 주력하는 등 세종시 미래 산업 육성에 주력했다. 또한 세종 스타기업 지정과 기업 지원시스템 강화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특히 문화체육관광부 콘텐츠산업 지역거점기관 지정을 통해 문화 콘텐츠까지 분야를 확장해 가고 있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환영사를 통해 "세종테크노파크는 세종시의 경제자족도시 실현과 행정복합도시 완성을 위해 지역의 싱크탱크로서 역할수행 하고있다"며 "특히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행사 진행은 우리시 미래 먹거리 5대 산업을 이끌어가는 기관으로서 면모를 보여 주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 지역경제의 기반을 다져 '행정수도 세종시' 로 나가는데 큰 역할을 기대한다"고 했다.

김현태 원장은 "경제자족도시, 글로벌 수준 스마트시티, 자율주행특화도시, 기업하기 가장 좋은 도시를 만드는데 세종테크노파크가 견인차 역할을 수행하고 실질적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이상문 기자 ubot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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