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호개발, 4년 연속 세종·충남 전문건설 시평액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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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개발, 4년 연속 세종·충남 전문건설 시평액 1위

세종·충남 전문건설協 '2021 시평액' 공개
2위에 현대스틸산업, 3위에 경수제철건설

  • 승인 2021-07-30 14:14
  • 김흥수 기자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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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호개발(주)이 충남·세종지역 전문건설업체 시공능력평가에서 4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남도회는 30일 지역건설업체를 대상으로 공사실적과 기술능력 등을 종합한 '2021년 시공능력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이번 평가 결과, 삼호개발이 시공능력평가액 6176억원을 달성하며 4년 연속 세종·충남지역 1위를 차지했고, 2위에 현대스틸산업㈜ 시평액 3375억원, 3위 ㈜경수제철건설 966억원, 4위 현대알루미늄㈜ 797억원, 5위 ㈜서호씨앤아이 356억원을 기록했다.

차순으로 ㈜골든포우가 시평액 344억원으로 6위를 차지했고, 7위에 철우테크㈜ 321억원, 8위 대길산업㈜ 278억원, 9위 다주건설㈜ 268억원, 10위 신안산업개발㈜ 268억원 순이었다.



한편, 국토교통부에서 공사실적과 재무상태, 기술능력, 신인도 등을 평가한 이번 시공능력평가는 8월 1일부터 1년간 적용되며, 공공 및 민간에서 발주하는 공사에 참여할 시공업체를 선정할 때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내포=김흥수 기자 soooo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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