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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상훈 서울시의원이 토론회 진행중 |
토론회는 서울시의회가 주최하고 이상훈 시의원과 강북구의회 김명희·김영준·최미경·이백균 ·이상수 기초의원들의 공동주관으로 이루어졌다.
토론회는 이상훈 시의원이 현재 강북구에 밀집한 패션·봉제업체에 대한 실태조사와 분석에서 도출된 문제점에 대해 자치구(강북구) 지역 특성에 맞게 패션·봉제업체의 비전과 활성화 방안 등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채인묵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과 천준호 국회의원과 박겸수 강북구청장, 김명희 강북구의회 운영위원장의 동영상 축사가 있었으며, 서울시의회 기획경제위원 최선 의원의 현장 축사를 시작으로 발제 및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발제자인 문철오 서울시 경제정책실 패션지원팀장은 '서울시 패션·봉제 산업 활성화 사례와 자치구 지원정책'이라는 주제로 지금 서울시에서 진행되고 있는 패션·봉제산업의 현황과 지원정책에 대해 발표했고, 발제자로 나선 와이즈포스트(주) 하명기 대표는 '강북구 패션·봉제 산업 활성화 방안'으로 진행한 연구용역결과를 토대로 강북 패션·봉제 산업의 활성화 전략과 정책방향수립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화상토론에 참여했던 강북패션봉제협회 관련자(조정남 회장 외)들은 현장에서 발생되는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제시하며, 대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상훈 시의원은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전달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며 "토론회에서 논의된 사안들은 서울시와 패션봉제업체 등 이해당사자들 간 서로의 역할과 입장에 대해 충실하게 논의가 될 수 있는 자리 마련이 필요하다. 현장에서는 서로 연대하고 협력해 보다 섬세한 정책구상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시의원은 2018년 8월 '9만 서울봉제인, 노동조합 창립을 위한 정책토론회' 참여, '강북구 패션·봉제 산업 활성화 방안 연구 용역' 등 패션·봉제 산업을 위한 꾸준히 활동을 하고 있다.
중도일보=노춘호 기자 vanish1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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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춘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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