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환경청, 대청호 조류경보 모두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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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강환경청, 대청호 조류경보 모두 '해제'

2주 연속 기준치 미만 검출돼

  • 승인 2021-10-20 16:38
  • 수정 2021-10-21 10:52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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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0월 12일 옥천군 군북면 대청호 일대에서 한국수자원공사 대청지사 직원과 인근 주민들이 녹조 제거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이성희 기자 token77@
충청 지역민들의 식수원인 대청호에 발령됐던 조류경보가 모두 해제됐다.

금강유역환경청은 20일 오후 3시를 기해 대청호 문의·추동 수역에 발령한 조류경보를 해제했다. 문의 수역은 8월 12일, 추동 수역은 지난달 28일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된 바 있다.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최근 2주 연속 기준치(1㎖당 1000개) 미만으로 검출되며, 이날 경보가 해제됐다.

금강환경청은 강우량 감소로 영양염류 유입이 줄어들었고, 하·폐수처리시설 비점오염원(흙탕물 등) 저감 등 녹조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풀이했다.

정종선 청장은 "대청호 녹조가 완전히 소멸할 때까지 관계기관과 함께 먹는 물 안전과 녹조 저감 대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지역민들께서 녹조로부터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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