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하천 효율적 관리 ‘하천생명토론회’

  • 전국
  • 수도권

지방하천 효율적 관리 ‘하천생명토론회’

환경부. 환경전문가 등 20여명 ‘열띤 토론’

  • 승인 2021-11-01 13:45
  • 김호영 기자김호영 기자
중도
전국의 지방자치단체마다 하천살리기에 나서며 생태하천 되살리기 사업의 일대 도미노 현상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 달 30일 서울역 공항철도 AREX-6 회의실에서 전국에서 모인 20여명의 환경전문가와 환경부관련자(,수자원정책과. 물정책총괄과) 언론인이 참석한 '지방하천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하천생명 토론회'가 열렸다.

'왕숙천유역을 중심으로'란 주제로 경기동부환경운동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강수계관리위원회와 환경부 민,관협의회 물관리분과위원회가 후원한 토론회에는 인천지역의 자연환경봉사단장을 맡고 있는 남궁간희 교수를 비롯해 이경률 회장(환경실천협의회), 이강순 회장(환경보전실천협의회), 동진강 환경협의회 대표 이익규 시의원(정읍시의회 4선), 경기동부환경협의회 김재한 회장이 주제발표자로 나섰다.



토론자로는 유준영 푸른환경본부 회장, 이철구 녹색환경실천본부 총재, 황경욱 한국석면건축물 안정협회장, 안창희 의정부. 양주 환경연합 공동의장, 이학영 고려대 교수가 참여했으며 진행은 좌장인 김재한 회장이 맡았다.

주제발표에서 이강순회장은 '도랑품은 청정마을'이란 주제로 개천(도랑)이 살아야 하천도 산다는 상류원인자들의 하천관리에 대한 애로사항을, 이경률 회장은 '생명하천을 위한 노력'이란 주제로 비점오염원이 하천에 미치는 사례별 영향, 이익규 대표는 호남평야의 젖줄인 '동진강의 미래를 꿈꾸다'를 주제로 유역주민의 환경과 복지 그리고 새만금의 수질에 영향을 미치는 동진강관리 실태를 발표했다.



남궁간희 교수는 '인천생태하천 모니터링활동'의 주제발표를 통해 유해식물제거와 생태계모니터링 자료를 세목별로 자세하게 정리해 발표했으며 김재한 회장은 '생명의공간 왕숙천은'이란 주제로 서울, 경기, 인천시의 2,600만 인구가 식수로 사용하는 한강상수원에 유입지천인 왕숙천의 효율적인 관리활동을 소상히 발표했다.

또 토론과정에서 안창희 의정부. 양주환경연합 공동의장은 물관리 주체의 통합을, 이학영 고려대교수는 본인이 전국의 현장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느낀 활동가들의 희생적 노력을 높게 평가했고 환경부에서는 통합적인 물 관리 정책을 준비 중이라는 의견으로 답했다.

주최 측의 김재한 회장은 "오늘 현장 활동가들의 생생한 내용의 발표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더욱 발전된 토론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도심 실내정원 확대 나선다
  2. 대전 설명절 온정 나눔 행사 열려
  3. 대전충남 통합 이젠 국회의 시간…법안 처리 가시밭길
  4. 대전시의회, ‘대전충남행정통합준비단’ 행정자치위 소관으로
  5. 6·3 지방선거 4개월 앞… 막 오른 '금강벨트' 경쟁
  1.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 혹한기 봉화댐 건설 현장점검 실시
  2. 꿈돌이라면 흥행, '통큰 나눔으로'
  3. 대전시 '2026년 기업지원사업 통합설명회' 연다
  4. [단독인터뷰] 넬슨신 "대전은 꿈을 키워 온 도시…애니메이션 박물관 이전 추진
  5.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삐걱대나… 지역여론 두 동강

대전·충남 통합 특별법 국회 심사를 앞두고 지역 여론이 두 동강 날 위기에 처했다. 입법부를 장악한 더불어민주당은 연일 애드벌룬을 띄우면서 강공 드라이브를 걸고 있는데, 지방정부를 차지한 국민의힘은 조건부이긴 하지만 반대로 입장을 선회한 것이다. 대전·충남 통합을 위한 골든타임 속에 이처럼 양분된 지역 여론이 특별법 입법 과정에서 어떻게 작용할는지 주목된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2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월 국회를 민생국회 개혁국회로 만들겠다"면서 "행정통합특별법안 등 개혁 법안을 통과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앞..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9명 소재·안전 확인 중

대전과 충남 초등학교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 중 9명에 대한 소재·안전이 확인되지 않고 있다. 2일 대전교육청·충남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기준 미응소 아동 중 소재 확인이 되지 않은 예비 신입생은 대전 3명, 충남 6명이다. 대전은 각각 동부 1명·서부 2명이며 충남 6명은 천안·아산지역 초등학교 입학 예정인 아동이다. 초등학교와 교육청은 예비소집 미응소 아동의 소재와 안전 파악을 위해 가정방문을 통한 보호자 면담과 학교 방문 요청 등을 순차적으로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소재와 안전 확인이 어렵거나 불분명한 아동에 대해선 경찰 수사 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 몇 년 새 고공행진… 대전 외식업 물가인상 부추기나

마른김 가격이 몇 년 새 고공행진하면서 대전 외식업계 물가 인상을 부추기고 있다. 김이 필수로 들어가는 김밥부터 백반집까지 가격 인상을 고심할 정도로 급격하게 오르며 부담감을 키우고 있다. 2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대전 마른김(중품) 10장 평균 소매가격은 1월 30일 기준 1330원으로 집계됐다. 현재 가격은 2024년보다 33% 올랐다. 2024년까지만 하더라도 10장에 1000원으로, 1장당 100원에 머물렀는데 지속적인 인상세를 거듭하면서 올해 1330원까지 치고 올라왔다. 2021년부터 2025년 가격 중 최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