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우량기업 유치 효과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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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천군,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우량기업 유치 효과 톡톡

올해 목표액 1조4000억원 초과 달성…10월 기준 1조4269억원

  • 승인 2021-11-01 15:56
  • 신문게재 2021-11-02 17면
  • 정태희 기자정태희 기자
투자유치 보도자료 관련3(케이푸드밸리 산업단지 전경)
케이푸드밸리산업단지 전경.


진천군이 6년 연속 투자유치 1조원 달성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올 10월 말 기준 투자유치액은 1조 4269억 원으로, 올해 목표액인 1조 4000억 원을 초과 달성했다.

최근 6년간 투자유치 규모는 8조7511억원이다. 목표액 7조7550억원보다 1조원 가량 더 많다.

군은 그동안 CJ제일제당, SKC, 롯데글로벌로지스, 한화솔루션 ㈜뉴케이지, ㈜오리온 등 국내 우량기업과 투자협약을 했다.

군의 투자유치 효과는 각종 경제지표에서 입증된다.

지난 9월 말 기준 군의 지방소득세 징수액은 483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 358억원보다 125억원(42.5%) 늘어 충북 도내 2위를 기록했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올해 330억원으로 전국 군단위 가운데 울산광역시 울주군에 이어 2위다.

CJ제일제당, SKC, 현대모비스, 한화솔루션 등 납부액 상위 4개 기업 납부액 129억원은 지역 내 1300여 개 기업의 전체 법인지방소득세 330억원 중 39.1%를 차지해 우량기업 유치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취업자 수 증가율도 최근 4년간 24.2%를 기록해 전국 4위, 비수도권 1위를 기록했다. 취업자 수는 최근 1년간 3600명이 늘어난 5만4400명이다.

취업자 수 증가는 가파른 인구증가세로 이어졌다. 인구절벽시대에도 올해 5월 말 상주인구 9만명을 돌파했다.

투자유치→일자리 증가→인구 증가→정주 인프라 확충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정착하면서 전국 지방자치단체의 롤모델로 꼽히고 있다.

2차 국가도로망종합계획에 진천을 포함한 남북6축을 지나는 신규 고속도로 건설계획 발표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 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은 진천지역 투자 매력을 더욱더 높이고 있다.

초평면 일대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을 비롯해 문화·관광분야의 본격적인 투자유치도 계획하고 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활발한 투자유치가 고용·인구·도시개발 등 다양한 분야의 발전을 견인하고 있다. 지역발전 산물이 9만 군민에게 골고루 돌아가도록 정주 인프라 확충과 각종 시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진천=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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