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섭 공주시장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 역할"

  • 전국
  • 공주시

김정섭 공주시장 "행정수도 완성, 충청권 메가시티의 중심 역할"

송선·동현 신도시 건설과 공공기관 유치 총력

  • 승인 2021-11-23 16:05
  • 신문게재 2021-11-24 13면
  • 박종구 기자박종구 기자
김정섭 시장 주간업무보고회 사진
김정섭 공주시장이 행정수도 완성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공주시가 핵심적 역할을 담당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사진>

김 시장은 22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열린 업무보고회에서 "민선 7기를 6개월여 남겨놓은 이 시점은 중장기적인 시정 과제를 발굴하고 공주시의 미래 전략을 집중적으로 고민하고 검토할 때"라며 이같이 말했다.

김 시장은 공주의 미래 전략 관련해 가장 중요한 요소는 공주시가 행정수도 완성 및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의 주역으로서 스스로의 역할과 위상을 정립하는 것이라며, 국가 균형 발전을 위해 행정수도권의 일원으로서 중심 역할을 당당히 맡아 나가자고 말했다.

또한, 이른바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에 공주시가 충남의 거점도시로서 주역이 될 수밖에 없는 만큼 큰 틀에서 공주시의 역할을 정립하는 것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이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나갈 첫 번째 선결 조건으로 광역교통망 구축을 꼽았다.

2024년이면 제2경부고속도로가 수도권에서 공주 경계인 세종시까지 연결되고 2025년이면 세종청사에서 공주를 관통하는 광역BRT가 완성되는 만큼 이미 계획 중인 세종시, KTX공주역, 내포신도시 등을 연결하는 광역도로망 건설을 가시화하고 촉진하도록 노력을 기울여 달라고 주문했다.

이어 2027년 세종의사당 입주 시기와 맞물려 7200세대 규모로 건설 예정인 송현·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의 완성도를 높이고 완공 시기를 앞당겨 공주-세종 상생발전의 거점으로 삼자고 말했다.

여기에 내년까지 완성되는 '동현지구 스마트 창조도시'에 공공기관 및 공기업은 물론 주요 언론사가 들어올 수 있는 미디어단지 등을 조성하는 것도 적극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김정섭 시장은 "더 큰 희망과 새로운 미래를 위해 시민과 전문가와 함께 도약을 준비해야 하는 중요한 시기이다.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이를 공주시 발전의 계기로 삼을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당부했다. 공주=박종구 기자 pjk0066@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트램 또 지연되나…8개월째 호남선 비개착공사 시공사 선정 난항
  2. 당진시 파견 충남 공무원, 농가보조금 약 12억 원 횡령…충남도, "엄정 조치할 것"
  3. 서산 사과농업 '스마트 전환' 본격화, 48억 투입해 미래형 과수원 만든다
  4. 대전시 충남도 공공기관 2차이전 정주여건 확보 시급
  5. 대전시 감사위 ‘트램 개통 지연’ 감사 착수
  1. 국립대 '등록금 0원' 검토… 대전 대학가 셈법 복잡
  2. 국가재정범죄 수사 대전중수청으로… 관세·국세 수사 전문인력 주목
  3. [주말사건사고] 폭염 속 대전·충남서 아파트 화재·정전 잇따라…주민 대피·불편
  4. 충청권 의대 7곳 신입생 10명 중 7명 ‘지역선발’… 대전도 69.7%
  5.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헤드라인 뉴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기획]"지역 무대 서는 건 꿈도 못꿔" 원정공연 떠나는 예술 꿈나무들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이재명 정부, 정부세종청사 중심 '국정 운영' 연착륙 안되나

어린 아이부터 성인 그리고 정치·경제·사회·교육·문화 인사들까지 모두가 인서울(In-Seoul)을 바라보고 있는 대한민국. 수도권 공화국의 철옹성은 이재명 정부 들어 조금씩 허물어질 수 있을 것인가. 빛바랜 국가균형발전과 수도권 과밀 해소, 지방분권 가치가 새 정부의 국가균형성장 모토 아래 새로이 발현될 수 있을까. 2029년 8월 대통령 세종 집무실 완공과 청와대를 벗어난 집무 약속이 드라마틱한 반전의 신호탄을 쏘아 올릴지 주목된다. 그간의 과정과 흐름, 대통령 발언들을 놓고 보면, 새로운 시대의 도래란 희망을 갖게 한다. 이 대..

충남교육청 `교권침해 조사` 전문 조사관이 맡는다… 갈등조정관 위촉 계획도
충남교육청 '교권침해 조사' 전문 조사관이 맡는다… 갈등조정관 위촉 계획도

충남교육청이 교권침해 사안 조사관을 도입하면서 교사들이 맡던 조사 업무가 해소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갈등조정 전문가를 위촉해 교사들의 정상적인 회복도 지원할 방침이다. 도교육청 교권보호관추진단은 11일 '교권보호를 위한 사안조사관 및 갈등조정관 대상자 선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제19대 충남교육감의 공약사업인 '교권보호관 추진'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조사하고, 갈등상황을 원만하게 조정할 수 있는 전문가 지원 체제를 구현할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교권보호관추진단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에어컨 파워냉방으로 틀었음’

  •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광복절 앞 태극기 나눔

  •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쓰레기와 악취에 몸살 앓는 으능정이거리

  •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 도심 속 시원한 물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