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사랑 실천 공로 금강환경대상 '부여군' 등 영광의 시상식 열려

  • 사회/교육
  • 환경/교통

환경사랑 실천 공로 금강환경대상 '부여군' 등 영광의 시상식 열려

16일 중도일보사서 제18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 진행
사회적협동조합 금강·K-water 대청댐지사 등 최우수상

  • 승인 2021-12-16 16:34
  • 수정 2021-12-16 17:53
  • 신문게재 2021-12-17 1면
  • 임효인 기자임효인 기자
20211216-금강환경대상 시상식
제18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이 16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려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을 비롯한 내빈과 수상자들이 시상식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성희 기자 token77@
충남 부여군과 사회적협동조합 금강·K-water 대청댐지사·사단법인 대청호 수난구조대·옥산초가 올해 금강환경대상 수상 영예를 안았다.

금강유역환경청과 중도일보는 16일 대전 중구 중도일보 본사에서 제18회 금강환경대상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원식 중도일보 회장과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 유영돈 중도일보사장, 조대호 부여군부군수, 김이형 공주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올해로 18회를 맞은 금강환경대상은 대전·충청지역의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거나 환경행정 발전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 등을 발굴·시상함으로써 환경보전의식을 함양하고 환경실천운동을 주민운동으로 확산시키고자 제정한 상이다.

올해 대상을 받은 부여군은 청정부여를 위한 '3불(不) 정책'을 추진하고 초촌면 대규모 불법 방치폐기물을 선제적으로 처리하는 등 환경을 위한 적극적 행정을 실천했다. 백제보 일부를 개방하고 민관 거버넌스를 통한 농업용수 공급대책 마련에도 앞장섰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사회적협동조합 금강과 K-water 대청댐지사는 전국 최초로 하천쓰레기 주민자율관리 협동조합을 설립하는 등 공동의 노력을 인정받았다. 대청댐 유입하천 쓰레기를 주민이 상시 감시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고 사회적 취약계층 주민 환경 일자리 1285개를 창출하는 등 환경을 통한 상생 협력 사례를 낳았다.

같은 최우수상을 받은 사단법인 대청호 수난구조대는 녹조 발생을 위한 폐목 수거를 비롯해 수중·수변 쓰레기 수거 활동에 적극 나섰다. 또 4월 대청호 청주 문의대교 인근에서 추락한 헬기 인양 과정에 활약하기도 했다.

올해 특별상을 받은 옥산초는 지역특화형 모델학교를 운영하며 옥산 응봉산 플로깅과 찾아가는 학교 숲 교육을 실시하며 학생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몸소 깨닫게 하는 데 앞장섰다는 점이 공로로 인정됐다.

정종선 금강유역환경청장은 "늘 금강 가까이에 있지만, 금강의 또 다른 이름은 생명이라고 생각한다"며 "환경문제는 이제 생존의 문제다. 우린 피해자라고 하지만 사실은 원인을 제공한 가해자란 생각도 있다. 환경문제의 출발은 나부터 시작해야 하고 지역에서 출발해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 한다. 지역에서 특별한 활동을 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은 "지역 환경을 깨끗하게 하는 자연환경 지킴이들로서 환경의 소중함을 알리는 데 타의 모범이 된 분들께 감사하며 수상을 축하 드린다"며 "중도일보는 환경문제가 날로 심각한 사회문제로 부각되는 요즘 우리가 살아가는 자연을 더 깨끗하고 아름답게 보전하는 데 앞장서도록 언론의 노력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시상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임효인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3. 타임월드 매각 검토에 둔산 상권 촉각…백화점 유지 변수
  4.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5. 행정수도 온통대전 충청 밥상머리 민심 관통 전망
  1. 대전시 지역 첫 방산 소부장 특화단지... 'AX 클러스터' 시정동력 탄력
  2.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3.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4.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5. 최재근 일자리진흥원장과 전용석 대전신보재단 이사장 각각 임명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