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출근 시간대 '짙은 안개'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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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출근 시간대 '짙은 안개' 주의

안전거리 확보, 서행 등 각별히 유의해야
평년보다 높은 기온, 내일 기온 뚝 떨어져

  • 승인 2021-12-21 04:57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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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성희 기자]
화요일인 21일 출근 시간대 짙은 안개가 낄 것으로 예상돼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대전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오전 사이 가시거리 1km 미만 안개가 끼는 곳이 많겠고, 가시거리 20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다.

일부 지역에선 가시거리 50m 미만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도 있겠으니, 차량 운행 시 충분한 안전거리 확보와 서행으로 교통사고를 예방해야 한다. 오후에도 박무나 연무가 끼는 곳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4~7도 높은 아침 최저기온 0~5도, 낮 최고기온 9~13도로 예상된다. 다만 내일 아침 기온은 5도 이상 큰 폭으로 낮아져 0도 이하로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기온 변동폭이 크겠으니, 급격한 기온 변화에 따른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송익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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