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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기도소방재난본부 전경.(사진=중도일보 DB) |
소사공은 "이번 평택 화재 진압 중 소방관 3명이 순직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작년 쿠팡 물류센터 화재의 안타까운 소방관 순직사고 후 6개월 만이다. 두 화재의 순직사고는 진행 과정이 매우 흡사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지휘부에서는 그간 재발 방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줄줄이 반복하며 위기를 모면해왔다. 그간 여러 땜질식 대응에 앞서 소방관 생명에 대한 경각심을 가져라! 소방관의 죽음을 정치적으로 이용하지말고, 유가족분들에게 일일이 사죄하고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쿠팡 화재 순직사고 이후 어떠한 대책이 마련되었는가! 반복되는 무리한 진압 명령으로 다시 우리는 동료를 잃었다. 내부에 사람이 있었는가, 위험물이 있었는가, 왜 우리 동료는 목숨을 잃어야 했는가"라며 "더 이상 인재였다, 어쩔 수 없는 사고였다, 이러한 위기 모면성 주장은 하지말고 지휘부의 무리한 화재진압을 인정하고 지휘부의 허점을 우리 동료의 거룩한 죽음에 묻어가지 말라"고 호소했다.
소방을 사랑하는 공무원 노동조합은 "시대는 급격히 변화하고 있다. 변화에 맞추어 재난 현장에서도 체계적으로 대응 해야한다. 화재 진압 매뉴얼을 현장 상황에 맞게 개정하고, 화재진압로봇, 웨어러블로봇 등을 전면 도입하여 국민의 안전과 소방관의 안전을 동시에 지켜내야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평택 냉동창고 신축 공사장 화재로 3명이 순직했으며 6개월 전 경기 이천시 쿠팡 덕평물류센터에서 난 화재로 소방관 1명이 순직해 정부의 시급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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