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환의 3분 경영] 중소기업 CEO가 반드시 해야 할 일

  • 오피니언
  • 홍석환의 3분 경영

[홍석환의 3분 경영] 중소기업 CEO가 반드시 해야 할 일

홍석환 대표(홍석환의 HR전략 컨설팅)

  • 승인 2022-01-25 16:52
  • 신문게재 2022-01-26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2022010601000375100012181
홍석환 대표
연초 중소기업 CEO 3명을 만났고 이들 모두 사업과 회사 성과에 대한 걱정이 많았습니다.

이들에게 작년에 출판한 '어떻게 하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될 수 있나?' 책을 선물해 중소기업이 대기업이 되기 위한 3 가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첫째, CEO가 사업과 회사를 설립했을 때 가졌던, '왜 이 사업을 해야 하며, 회사가 존재하는 이유와 지향하는 바를 명확히 하고 실천하게 하는가?'였습니다.

임직원과 고객들이 사업과 회사의 존재 이유를 이해하고, 이것이 조직과 구성원 모두에 스며들어 신념이 되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공감했습니다.

둘째, 회사가 더 성장하기 위해선 혼자가 아닌 함께 해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CEO가 아무리 좋은 생각과 기술을 가지고 있어도 함께 하는 사람이 없다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는 것입니다.

셋째, 사람에 의한 경영에서 시스템에 의한 경영, 나아가 문화에 의한 경영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했습니다.

제도와 시스템을 구축하면 한 방향 정렬을 가져가는 큰 힘이 되지만, 구축되지 않는다면 관리자와 경영자의 지시와 관리 안에 머물게 됩니다.

제도와 시스템 단계가 지나면 스스로 자신의 일에서 의미를 찾고 개선하며, 주도적으로 이끌어가고, 조직과 구성원이 일을 통해 성장해야 함이 중요하다고 하네요.

아직 중소기업은 조직과 구성원이 성숙하지 않아 경영자가 주어진 실무 일도 하면서 가르쳐야 한다고 합니다.

아세요? 구성원이 회사와 일에서 자부심을 느끼게 되는 것은 금전적 보상도 있지만, 일을 통한 성장과 만남과 생활 속의 재미가 아침 출근을 기다려지게 한답니다.

3명의 CEO를 만나며 다시 한번 CEO의 역할과 왜 이 사업을 해야 하며, 회사의 존재 이유와 어떻게 이끌어야 하는가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 천안시 인구 71만명 돌파
  3. 기나긴 공방 끝, 지천댐 건설 동력 확보… 기후부, 충청권 메가프로젝트 용수 수요에 '다목적댐' 추진
  4. 교육비 격차 벌어졌는데 장학금은 평균 웃돌아… 대전 대학 엇갈린 지표
  5. "몸무게 23.6㎏ 저는 대전샛, 우주탐험 준비마쳤어요"
  1. 충남대 국립공주대 통합신청서 통과…구성원 찬반투표 본격화
  2.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3. [교단만필] 가을에 피는 꽃을 어찌 늦다 하겠는가
  4.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목원대, 전공의 벽 허물고 AI 대학으로 혁신
  5. 아이 백일 앞둔 부부, 난임치료와 조산까지 도운 건양대병원에 기부금

헤드라인 뉴스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특진·포상 받은 수사, 무죄 나면?… 경찰개혁 ‘사후검증’ 과제

경찰 송치 이후 불기소나 무죄로 뒤집힌 사건까지 추적해 기존 수사 성과를 다시 평가하는 시스템 마련이 경찰개혁의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경찰이 사건 무작위 배당과 수사심사 강화, 우수 수사관에 대한 포상·승진 확대 등을 추진하는 만큼 잘한 수사뿐 아니라 결과가 뒤집힌 수사도 사후 검증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다. 특히 검거나 수사 실적으로 특별승진이나 포상을 받은 뒤 해당 사건이 불기소나 무죄로 끝난 경우 이를 어떻게 평가하고 인사에 반영할 것인지도 논의가 필요하다는 뜻이다. 27일 경찰청에 따르면 경찰은 전날 오후 '경찰 범죄 수사..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 하나에 유성 카센터 2억 화재… 항소심도 벌금 500만원

담배꽁초를 제대로 끄지 않은 채 버려 2억 원이 넘는 화재 피해를 낸 남성이 항소심에서도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제2-2형사부는 실화 혐의로 기소된 A 씨의 항소를 기각하고 벌금 500만 원을 선고한 원심을 유지했다. A 씨는 2025년 3월 23일 낮 12시 13분께 대전 유성구의 한 카센터 앞에서 담배를 피운 뒤 담배꽁초를 바닥에 버린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 씨가 현장을 떠난 뒤 약 4분 만에 카센터 건물 외벽에서 불이 났고, 외벽과 천장 등이 타면서 수리비 약 2억 1125만 원 상당의 피해..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2030년 행정수도 거점의 광역교통망 촘촘히 구축

충청권이 행정수도 세종시를 중심으로 한 그물망 광역교통망으로 한층 가까워진다. 2029년 대통령 세종 집무실, 2033년 국회 세종의사당 시대를 앞두고 메가시티, 즉 광역연합의 시너지 효과도 커질 전망이다. 청주공항~KTX오송역~조치원역~대전역~세종터미널~유성터미널~KTX공주역까지 각 지역 교통 거점에다 국회 세종의사당을 잇는 별도 노선들도 속속 계획되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28일 청주국제공항(한국공항공사 청주지사)에서 제34차 행복도시 광역계획권 교통협의회(이하 광역교통협의회)를 열고, 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을을 재촉하는 비 가을을 재촉하는 비

  •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대입 수시 앞 실기준비 ‘구슬땀’

  •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청렴문화 함께 만들어요’

  • ‘온통대전 2.0’ ‘온통대전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