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 대실초(가칭) 학교신설 승인 확정

  • 전국
  • 계룡시

계룡 대실초(가칭) 학교신설 승인 확정

조건부승인 중남조 5개교 승인에 포함

  • 승인 2022-01-27 14:08
  • 신문게재 2022-01-28 14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images
계룡시청
계룡시가 교육부 주관 2022년 정기1차 중앙투자심사 위원회의 심사결과 (가칭)계룡대실초등학교를 신설하는 것으로 26일 최종 조건부 확정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대실초는 계룡시 대실지구 공동주택개발에 따라 입주가 예상되는 학생들을 배치하기 위해 32학급(일반 31학급, 특수 1학급) 규모로 조건부 승인되어 2025년 3월에 개교할 예정이다.

그동안 교육청에서는 이번 5개교에 대한 심사통과를 위해 지역별 맞춤형 대응전략을 마련하고, 교육공동체와 지속적인 협의와 보완을 해왔다. 대실초의 경우 부대 의견으로 추가 개발을 고려한 증축가능 설계 반영 등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학교신설을 통해 대규모 공동주택개발로 인한 인근 학교의 과대·과밀을 해소하고, 유입학생들을 근거리 학교에 배치해 안전한 통학환경과 최적의 교육여건을 마련하게 되었다"며 "앞으로 예정된 시기에 차질없이 개교해 충남교육의 미래로 가는 문을 힘차게 열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대영 도의원은 대실 초등학교 설립에 관한 2021년 공개 질문에서 "내년 초에 교육부 중앙투자심사 통과하게 될 것을 낙관하면서 2025년 3월에는 대실초등학교 개교에 전혀 문제가 없다"며 자신감을 보였는데 현실에 부합하는 결과를 얻게 됐다.

소식을 접한 한 정치권 인사는 "모든 시민들이 노력한 결과다. 설계 기간과 공사 기간을 최대한으로 앞당겨 학생들이 불편이 없도록 다시 한번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라며 "다시는 대실초로 인한 정치권의 논쟁이 일어나지 않길 바란다" 고 말했다.

계룡시는 그동안 학교설립 기본 요건인 공동주택 4000세대 이상을 충족하지 못해 초등학교 신설 어려움을 겪었다. 대실지구 내 공동주택 사업승인이 최종 3830세대로 변경승인 됐고, 게다가 공동4블록(영구,국민임대)의 경우 총 842세대 가운데 전용면적 30㎡이하 342세대는 중앙투자 심사 제외 대상이 돼 500세대만 학생 유발률 계산에 적용돼 왔으나, 이번 교육부의 조건부 승인으로 말끔히 해소됐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45년 방치 공간의 변신…김해 수안마을 수국축제 열린다
  2. 국세청, "국세 징수 넘어 통합 재정수입 기관" 도약
  3. [대전의 숨은 이야기] 대전에서 연시은 따라잡기! '약한영웅 Class 2' 성지순례
  4. 반도체 생산 고순도 중수소암모니아 국산화 기술 개발
  5. [썰] 박은정, '나'번의 반란 주인공
  1. 대전 초등생 피살사건 유족 손배소 일부 승소…명재완·대전시 공동배상
  2. "소상공인 AI 상생협업교육·AI 활용지원 참여 소상공인 모집해요"
  3. 대전·세종 교권보호위원회 평교사위원 '0'명
  4. "망상 등 청소년 조기정신증, 조기 개입 효과 뚜렷"
  5. 이태호부터 황인범까지 대전 출신의 월드컵 영웅들

헤드라인 뉴스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 잠재력 최대인데… ‘돈·사람’은 여전히 서울로

충청권 벤처기업 생태계가 수도권을 제외한 비수도권 중에서 가장 높은 잠재력을 갖추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자본과 인재, 투자 등의 벤처 생태계 핵심 인프라는 여전히 수도권에 집중돼 지역별 잠재력을 고려한 균형성장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제언이 나온다. 11일 벤처기업협회가 발표한 '지역 벤처기업 현황 및 지원정책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중소기업 중 벤처기업이 차지하는 비율은 10.2%로 집계됐다. 권역별로는 수도권(11.5%)과 충청권(10.7%)이 평균을 웃돌았으며, 이 외의 비수도권 지역은 6~9%에 머물렀다. 특히..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대전 출신 황인범 체코전서 '멀티 공격포인트', 북중미 월드컵 첫승 견인

2026 북중미 월드컵에 나선 태극전사들이 대전 출신 황인범(페예노르트)과 오현규(베식타시)의 후반 연속골로 체코에 역전승을 따냈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12일(이하 한국시간) 멕시코 사포판의 과달라하라 스타디움에서 열린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1차전에서 체코에 2-1로 승리했다. 한국은 후반 14분 라디슬라프 크레이치(울버햄프턴)에게 먼저 실점했으나 후반 22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에 이은 황인범의 동점 골, 후반 35분 오현규의 역전 골로 승점 3을 챙겼다. 특히 황인범은 오현규의 골을 돕기도..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충청권 지역의사제 사실상 '수시 전형'…의대 입시전략 바뀐다

2027학년도 지역의사제 시행을 앞두고 충청권 의대 입시의 무게중심이 수시로 이동하고 있다. 충북대를 제외한 충청권 6개 의대가 지역의사제 모집 인원을 전원 수시에서 선발하기로 하면서 수험생들의 입시 전략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11일 교육계와 종로학원에 따르면 지역의사제는 지역 의료인력 확충을 위해 일정 기간 해당 권역에서 의무적으로 근무할 인재를 선발하는 제도로, 2027학년도 대입부터 처음 도입된다. 충청권에서는 충북대 39명으로 가장 많고 충남대 27명, 순천향대 18명, 단국대 천안캠퍼스 15명,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7명, 건..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임직원들이 함께 즐기는 월드컵

  •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더 빠르게 접근한다’…무인수난구조보드를 활용한 인명구조

  • ‘건강한 치아를 위해’ ‘건강한 치아를 위해’

  •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 북중미 월드컵 개막 D-2…‘어디서 응원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