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석진 태안해경서장은 구도항과 벌말항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변 안전시설물을 살펴보는 등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사진은 김석진 서장 현장점검 모습. |
김석진 태안해양경찰서장은 8일 가로림만 연안해역의 항·포구와 선박 안전관리 실태를 확인하고 구도항과 벌말항 등 취약지를 중심으로 주변 안전시설물을 살펴보는 등 치안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 서장은 치안현장 점검에서 연안해역 해양사고를 대비해 연안구조정 관리와 긴급 출동 태세 유지에 만전을 기해줄 것과 코로나19로 인해 근무 환경이 더욱 힘들어진 최일선 현장의 해양경찰관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석진 서장은 “국민과 함께 더 나은 바다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맡은 임무를 묵묵히 수행하는 직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각종 연안사고와 해양 선박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안전한 바다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kjh41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