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영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 “엄마의 마음 담은 살고 싶은 해운대 만들겠다”

  • 전국
  • 부산/영남

김진영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 “엄마의 마음 담은 살고 싶은 해운대 만들겠다”

20년 후에도 통하는 정치 약속해
해운대장기주민감사수당 도입...불균형 완화해야

  • 승인 2022-04-07 10:03
  • 손충남 기자손충남 기자
KakaoTalk_20220406_164747551_02
김진영 전 시의원이 해운대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승리를 다짐하고 있다./사진=손충남 기자
김진영 전 시의원이 6일 오후 2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해운대구청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김진영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는 "실상 맞벌이를 하면서 마음 놓고 아이를 키울 수 있는 교육과 보육 환경이 주민의 눈높이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거기에 만성적인 복지사각지대가 심화될 정도로 교육격차도 심각한 수준이다"라며 교육과 보육이 프리미엄이 되는 살고 싶은 해운대로 만들겠다고 출마의 변을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20년 후에도 통하는 정치'를 약속했다. 그는 "20년 후를 바라보며 계획하고, 20년 후에도 행동하는 젊은 구청장이 필요한 시대"라며 "구청장 자리가 낡은 방식으로 성공한 이들의 기득권 연장 수단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줄과 스펙, 연공서열은 과거의 구태다. 능력과 실력으로 진정 해운대구민과 동행할 수 있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정치교체, 시대교체의 주역이 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 예비후보는 톡톡 스마트 해운대, 블록체인과 워케이션 관광 해운대, 덕업일치 해운대일자리, 사통팔달 교통 해운대, 요람투요람 복지 해운대, 교육 프리미엄 해운대, 재도전 실버 해운대 등 7대 구정목표를 제시했으며, '공약위키'를 통해 구민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영 예비후보는 "해운대는 화려한 야경을 자랑하는 고층 빌딩 등 눈부신 발전을 이뤘지만 그 이면에는 심각한 양극화의 그림자가 짙게 드리워져 있다"며 "해운대의 발전을 주민 모두가 누릴 수 있도록 '해운대장기주민감사수당'을 도입해 불균형을 완화하고 구민 모두가 자부심을 가지는 해운대로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예비후보는 "엄마의 마음을 담은 살고 싶은 해운대를 위해 젊고 능력있는, 누구보다 열심히 일하는 구청장이 되겠다"며 "김진영과 함께 새로운 해운대의 20년의 주역이 되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김진영 해운대구청장 예비후보는 최연소 부산시 시의원과 해운대 구의원을 지냈으며 현재 국민의힘 부산시당 대변인을 맡고 있다.
부산=손충남 기자 click-kik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김해 국·공립 산림휴양시설 10월 동시 개장
  2. 경기 광주시, 환승부터 역동 개발까지 살핀다
  3. 해외 증권사 사칭해 현금·골드바 15억 가로챈 일당 검거
  4.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5. 최저 건보료 2만원 넘는데… 대전시 지원 기준은 18년째 ‘1만원’
  1. 충청권 성장엔진 이달 말 윤곽…반도체·방산·바이오 담길까
  2. 전기톱 들고 경찰과 대치한 20대… 특공대 투입해 제압
  3. 해외수출 앞둔 트위니 천영석 대표 "기술만큼 시장의 수요를 파악하는 게 핵심"
  4.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5. 여고생 유관순·양궁부 안중근… 대전교육청 AI 영상 인스타그램서 하루 만에 26만뷰

헤드라인 뉴스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행정수도 완성의 중대 분수령… 특별법 연내 제정 총력전 돌입

세종시의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범국민적 연대 조직이 13일 공식 출범하며, 특별법 연내 제정을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됐다.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위한 범국민대책위원회는 이날 오전 9시부터 11시 30분까지 세종시청 여민실에서 창립대회와 출정식을 개최하고, 국가균형발전의 새로운 역사적 출발점을 알렸다. 이번 대책위 출범은 과거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 이후 오랜 기간 지속돼 온 소모적인 논란을 종식하고, 세종시를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행정수도로 법제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상호 세종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이 수도권 일극체제와 지방소멸..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기획] 문화를 행정수도 핵심 산업으로… 시설 정체성 살리고 특화해야

'문화예술 도시 세종'을 향한 청사진은 화려하지만, 현실은 녹록지 않다. 지역 예술 꿈나무들은 설 무대를 찾지 못해 인근 타 도시로 향하고, 시민들은 문화공연을 즐길 시설이 부족해 문화 향유에 목말라 있다. 여기에 재정난으로 주요 문화시설 건립까지 지연되면서, 세종의 문화예술 인프라가 도시의 성장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세종은 언제쯤 행정수도를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를 누리고 예술가가 지역에서 꿈을 펼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을까. 세종 문화예술 인프라의 현주소와 과제를 3차례에 걸쳐 들여다본다. <편..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 당정, 공공기관 유치·CTX 조기 착공 힘 모은다

대전시와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이 2차 공공기관 이전과 충청권 광역급행철도(CTX) 조기 착공 등 지역 현안 해결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공조에 나섰다. 특히 올 하반기 이전기관과 지역 선정 등 정부의 2차 공공기관 이전 로드맵 발표가 예정된 만큼 전략적인 공공기관 유치에 당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13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옛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과 장종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위원장, 박범계·조승래·장철민·박용갑·박정현·황정아 국회의원, 대전시와 시당 관계자 등 60여 명이 참석했..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자동차 불법 튜닝 안됩니다’

  •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대전시-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 당정협의회

  •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대전 가장교 시멘트 떨어짐 현상…시민들 안전 ‘위협’

  •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 ‘무궁화 축제에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