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문화 경쟁력 강화 5대 전략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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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시장 예비후보, 문화 경쟁력 강화 5대 전략 발표

"2030년 문화 GRDP 5조원 시대 개막할 것

  • 승인 2022-04-14 15:27
  • 이창식 기자이창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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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문화 경쟁력 강화에 대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용섭 후보 제공
이용섭 광주광역시장 예비후보가 14일 광주시의회 시민소통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더 크고 더 강한 광주' 완성을 위한 네 번째 공약으로 문화 경쟁력 강화에 대한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시민들에게는 다양한 문화소비를, 문화예술인들에게는 풍부한 창작기회를 제공해 문화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2030년 문화 GRDP 5조원 시대를 열겠다"는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 후보는 "봄과 가을에 축제로 물드는 광주를 만들어 광주만의 문화 경쟁력을 제고하고 5·18 기념행사를 세계적인 민주·인권·평화축제로 발전시키며 5·18청년성지순례 5·18국제마라톤대회 등을 통해 기성세대와 미래세대가, 광주시민과 세계인이 오월 정신을 공유하며 연대하는 축제의 장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비엔날레, 광주디자인비엔날레, 광주에이스페어, 충장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무등산 정상개방 등 각종 축제·행사들을 10월 전후에 집중 개최하고 빛의 축제, 세계푸드페스티벌 등 광주를 대표하는 브랜드 축제를 기획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어 두 번째로 "인공지능과 첨단 미디어기술을 기반으로 한 문화콘텐츠 산업 활성화로 2030년 문화산업 GRDP 5조원 시대 개막을 위해 한국문화기술연구원(CT연구원)을 광주에 유치해 첨단 문화콘텐츠 기술개발을 주도하고 광주실감콘텐츠큐브를 중심으로 문화산업 활성화를 꾀할 방침"이라며 "세계적인 미디어파사드 등을 관광 상품화하고 이스포츠를 비롯해 게임, 애니메이션 관련 기업유치와 인력양성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세 번째 공약으로 문화예술인들에게 연간 100만원의 예술창작수당을 지원하고 전국 최초로 도입한 문화예술인 특화 안심보험의 실효성을 높이는 한편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재교육원 광주캠퍼스를 2023년 3월에 개원하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네 번째로는 1000석 규모의 전문콘서트홀 등 공연시설을 확충해 시민들이 세계적인 공연을 광주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발표했으며 오는 2025년까지 지역 특화형 '전통생활음악당' 건립을 완료하고 문화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 누구나 전시하고 공연할 수 있는 소규모 극장을 도심 곳곳에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 후보는 아시아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3차 수정계획)이 계획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3조3000억원의 예산을 차질없이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오는 2028년까지 5대 문화권 조성 등 문화적 도시환경조성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공약을 발표했다.

또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 시민들로부터 사랑받고 외지인들이 즐겨찾는 랜드마크가 될 수 있도록 문화체육관광부와 협의하여 기능과 역할을 조정하고 지역예술인들의 참여 폭을 대폭 확대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후보는 "진정한 도시의 경쟁력은 인구, 면적, 소득수준이 아니라 역사와 전통이 깃든 문화예술에서 나온다"며 "광주시민은 물론 1800만 영·호남인이 달빛고속철도를 이용해 광주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고품격 문화일류도시를 실현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창식 기자 mediacn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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