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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교회 성도들은 신천지 74개 교회에서 '헌혈캠페인 생명ON'이란 슬로건 아래 6000명분의 혈액 확보를 목표로 전국 각지에서 헌혈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는 가운데 '헌혈의집 구리센터'를 찾아 생명나눔 행사에 동참했다.
행사에 참여한 이은주(50, 여)씨는 "나라에 혈액 비축 분이 부족하다는 이야기를 듣고 돕고 싶은 마음에 동참하게 됐다"며 "내 피 한 방울이 한 사람의 생명을 살릴 수도 있다고 생각하니 뿌듯하다"고 말했다.
한편, 4일간 진행된 캠페인에는 교역자부터 성도 등 1만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6000명분의 혈액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리=김호영 기자 galimto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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