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고교 아침 간편식 제공하겠다"

  • 정치/행정
  • 6·1 지방선거

허태정 대전시장 예비후보 "고교 아침 간편식 제공하겠다"

청소년 절반 아침 먹지 않아... 아침 간편식 임기내 초중고로 확대
초중 입학준비금 50만원 지급도 공약

  • 승인 2022-05-05 13:09
  • 이상문 기자이상문 기자
사진12
허 후보는 어린이날 100돌을 맞은 5일 오전 '온통행복캠프'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을 챙기겠다"며 지역 전체 고등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을 약속했다. 사진은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 캠프
허태정 더불어민주당 대전시장 후보가 어린이날을 맞아 고등학생 전 학년 아침 간편식 제공 공약을 내놨다.

허 후보는 어린이날 100돌을 맞은 5일 오전 '온통행복캠프'에서 정책발표회를 열고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을 챙기겠다"며 지역 전체 고등학생들에게 아침 간편식을 제공을 약속했다. 아침 간편식은 단계적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확대하겠다는 계획이다.



허 후보는 "질병관리청이 지난 2020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12세에서 18세까지 청소년 중에서 무려 46.2%가 아침을 먹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성장기 학생 중 절반이 아침을 거른다는 것은 교육적으로 큰 문제"라며 공약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허 후보는 "아침밥을 거르는 고등학생들에게 빵과 우유, 과일, 시리얼, 떡 등 간편식을 제공해 아침을 걸러 건강을 해치는 일이 없게 하겠다"며 "간편식 제공은 단계적으로 초등학교와 중학교까지 확대, 대전시민인 우리 아이들의 건강한 아침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다.



이와함께 허 후보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입학 때 입학준비금을 각각 50만원씩 지원하는 정책도 함께 발표했다. 이 공약도 민선 8기 임기 내 단계적으로 고등학교 입학까지 지급한다는 구상이다. 입학준비금의 지급은 지역화폐 '온통대전'을 활용할 계획이다.

입학준비금은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부산, 광주 등 광역단체와 경기도 과천, 용인 등 기초 단체 25곳에서 10만원에서 30만원까지 지원하고 있다.

허 후보는 "대전에서 태어나 자라고, 공부하며, 취업하며, 좋은 환경에서 살아가는 '생애 전반을 책임지는 대전시'를 만드는 것이 저의 가장 중요한 목표"라며 "한창 학업에 시달리는 학생들의 건강을 챙기고, 입학준비금을 통해 지역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다소나마 줄여드리고자 마련한 정책 공약"이라고 강조했다.
이상문 기자 ubot135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먹방 유튜버 쯔양, 피고소인 신분 대전둔산서 출석
  2. 오석진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교육은 학생 위한 것… 단일화 땐 합리적·공정하게"
  3. 당진시, 봄감자 파종 관리 당부
  4. 차기 충남대병원장에 3명 입후보…이사회 12일 심사 후 교육부에 추천
  5. [사설] 석유화학 위기, 대산 단지 파급 살펴야
  1.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2. [사설] 지방분권·행정수도 개헌도 지금이 적기다
  3. 학습 평가, 수강과목 추천도 'AI'로…대학가 인공지능 플랫폼 도입
  4. 원자력연 방사성의약품 캐리엠아이비지, 이제 진단용 고용량도 건강보험 적용
  5. 충남대병원 대전지역암센터, 암예방의 날 맞아 워킹스루 캠페인

헤드라인 뉴스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 특수영상 산업 허브로’ 융복합 특수영상 콘텐츠 클러스터 첫삽

대전이 특수영상 거점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융복합 특수영상콘텐츠클러스터 기공식이 11일 오후 2시 대전시 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됐다. 대전 융복합 특수영상 클러스터는 총 1690억 원(국비 772억 원, 시비 918억 원)이 투입되며 지하 1층 지상 8층, 3만 3528㎡ 면적에 스튜디오 5개 실과 특수영상 기업 입주 공간 80개 실, 교육시설과 전시체험공간이 들어설 예정이며 완공은 2028년 10월, 개관은 2029년 상반기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조원휘 대전시의장, 임성환..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 대전역 판매 개시…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 기대

'꿈돌이 호두과자'가 대전역에서 본격 판매된다. 11일 대전시에 따르면 '꿈돌이 호두과자'는 대전역 2층 '꿈돌이와 대전여행'에서 판매를 시작한다. 이번 대전역 대합실 입점은 KTX 및 일반열차 이용객이 집중되는 핵심 동선에 판매 거점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출장·여행객 등 외지 방문객이 가장 많이 오가는 공간에서 '대전 방문 기념 먹거리'로 자연스럽게 노출되어 브랜드 인지도 상승과 매출 확대가 기대된다. 시는 3월 중 꿈돌이 호두과자와 대전시티투어 체험 프로그램을 연계해 관광·체험·소비를 결합한 마케팅으로 확장할..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정부 '국가채용센터' 2030년 세종시 누리동 노크

공직자 인재 선발의 허브 '국가채용센터'가 2030년 세종시 완성기에 맞춰 누리동(6-1생활권) 입지를 노크하고 있다. 국가채용센터는 여러 장소에 분산된 시험 출제와 채점, 면접, 역량평가, 개방형 직위 선발 등 공무원 채용 전 과정을 통합 운영하게 될 인사혁신처의 핵심 업무시설이다. 인사혁신처는 지난 2016년 세종시 이전을 거쳐 현재 나성동 정부세종2청사에 자리잡고 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 청장 강주엽)은 11일 '국가채용센터 건립 사업'의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소식을 전해왔다. 지난 10일 기획예산처 재..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저희 동아리가 만든 자동차랍니다’

  •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개학기 등하굣길 ‘안전하게’

  •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대전 도심 곳곳 봄맞이 꽃단장

  •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 갈고 닦은 실력 뽐내는 세계 미용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