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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이수 후 수료증을 수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이번 양성교육은 정리수납 전문 강사 김은숙(한국정리수납협회)의 '수납전문가의 이해'교육 등 총 5회 15시간으로 진행됐다.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은 중구자원봉사센터 직속 봉사단으로 2015년에 결성되어 코로나 19로 활동이 중단되기 전까지 중구 관내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정리수납 전문활동을 활발히 전개한 바 있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정리수납 전문봉사단을 재정비해 특별 프로젝트 사업으로 원(one)스톱(stop) 이사지원과 수리특공대 및 정리수납이 한 번에 이뤄질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에 참여한 한 봉사자는 "물건을 적재적소에 배치함으로써 새로운 공간을 재창출할 수 있다는 내용이 매우 유익했다"며 "교육에서 배운내용을 활용하여 취약계층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만들어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자원봉사센터 강민석 팀장은 "정리수납봉사단은 중구 관내 행정복지센터 요청(수급자 등) 시 답사를 통해 봉사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며 매월 두 번째 화요일 간담회를 통해 정보공유와 노하우 스킬에 대한 교육도 진행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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