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전기차 급속 충전소에 관제장치 30대 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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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전기차 급속 충전소에 관제장치 30대 설치

국비 5억 투입, 12월까지 전기차 충전구역에 관제장치 등 설치

  • 승인 2022-05-11 11:07
  • 수정 2022-05-11 11:27
  • 신문게재 2022-05-12 3면
  • 이인국 기자이인국 기자
1. 관제장치 구상도
관제장치 구상도
용인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2022년 지능형 IOT적용 확산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5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확보한 국비로 '전기차 충전구역 관제IOT 디바이스 및 AI 완속충전기 기술 실증'은 전기차 급속충전소에 관제장치 30대를 설치하고, 민간시설에 가변전력을 활용한 융합형 AI(인공지능) 완속충전기 30대를 설치한다.



관제장치는 전기차 충전구역에서 불법 및 장기 주차 등의 방해행위가 발생하면 안내 음성을 송출하거나 해당 차주에게 문자를 발송하여 위반 시 과태료를 부과한다.

완속충전기는 전기차 충전소가 설치된 건물의 여유 전력을 탄력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장치로 기술 실증을 통해 전기차 충전에 따른 과부하나 저전력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지 확인할 방침이다.



시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이노씨앤에스, 세상을바꾸는사람들과 협약을 체결하고, 12월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업은 국비 5억원 포함 시비 5000만원, 민간투자 9000만원 등 총 6억4000만원이 투입된다.

시 관계자는 "전기차 보급 대수는 날로 늘어가는데 전기차 충전구역을 효율적으로 관제할 수 있는 시스템은 없는 것이 현실이다. 스마트 기술이 접목된 관제 시스템으로 전기차 충전방해 행위를 원천 차단하고 주민 간 갈등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용인=이인국 기자 kuk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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