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뉴스] 지역백화점, 이른 더위에 여름 패션 선보여

  • 경제/과학
  • 유통/쇼핑

[쇼핑뉴스] 지역백화점, 이른 더위에 여름 패션 선보여

  • 승인 2022-05-20 21:35
  • 이유나 기자이유나 기자
신세계 백화점
지역 백화점이 여름 패션을 선보이며 손님의 발길을 이끌고 있다.
지역 백화점이 이른 무더위에 반팔티, 샌들, 홑이불 등 여름 상품을 서둘러 선보이고 있다. 모피 등 두께 감이 있는 의류 재고를 처리하기 위해 시즌 마감 세일도 진행하는 것으로 추측된다.

대전신세계 백화점에선 시즌 오프 세일이 시작된다. 질샌더, 메종마르지엘라, 막스마라 등 인기브랜드가 참여하며 최대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계절가전을 준비할 수 있는 '삼성전자 인기상품 특가'와 'LG전자 인기 상품 특별전'도 진행된다. 여름침구를 저렴한 가격에 만날 수 있는 '쿨리빙 베딩 특집' 열린다. '골든듀 모닝듀 20주년'에선 증정품과 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배쓰프로젝트' 팝업스토어와 손정완 여름 인기상품전도 열린다.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선 오프화이트, 이자벨마랑, 닥스핸드백 등에서 20~30% 시즌오프에 들어간다. 다우닝 인기 소파 특집전, 르마블 식탁 특가전, 삼성전자 인터버 제습기 출시 특가전, LG전자 가정의 달 선물 제안전, 세라젬 보상판매 등 다채로운 행사도 열린다. 고물가로 걱정하는 소비자의 근심을 덜어주기 위해 22일 SUPER-G 초특가 행사에는 계란, 햇반 등을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계란, 곡물 가격 가격이 치솟으며 서민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21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3시, 1층 랜드마크스퀘어에서 '클래식 릴레이 콘서트'를 진행한다.

롯데백화점 대전점은 '아웃도어 여름 쿨 상품전'과 '여름슈즈 상품전'을 준비해 여름 패션 아이템을 선보인다. 부부의 날을 맞아 '코스메틱 선물 제안'행사와 '주얼리&시계 선물상품전'도 열린다. 부부의 날은 부부관계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화목한 가정을 일궈 가자는 취지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 5월 21일이다. 'Spring&Summer 침구 인기 아이템 행사'에선 여름이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진도모피 고객 초대전'이 열려 할인행사과 감사품 증정 이벤트가 열린다. '툰투리 팝업' 행사에선 운동 기구를 선보인다. 지하1층 식품관에선 화려한 색감으로 유명한 '모어딥(MOREDEEP) 도넛' 팝업 행사를 26일까지 진행한다.
이유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KINS 기밀 유출 있었나… 보안문서 수만 건 다운로드 정황에 수사 의뢰
  2. 수도권 뒤덮은 러브버그…충청권도 확산될까?
  3. [춘하추동]새로운 시작을 향해, 반전하는 생활 습관
  4. 3대 특검에 검사 줄줄이 파견 지역 민생사건 '적체'…대전·천안검찰 4명 공백
  5. aT, 여름철 배추 수급 안정 위해 총력 대응
  1.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세상을 설계하는 대덕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
  2. 김태흠 충남지사 "5개 비전으로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
  3. 2025 농촌 재능나눔 대학생 캠프 스타트...농촌 삶의 질 개선 기여
  4. 사단법인 사랑의 사다리,기획재정부 공익법인 지정
  5. 농협, 'K-라이스페스타'로 쌀 소비 붐 조성

헤드라인 뉴스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경쟁 입찰 조회수 부풀리기 의혹 제기도

대전 중앙로지하상가 비상대책위원회와 대전참여자치시민연대가 상가 정상 운영을 위한 대전시민 1000여 명의 서명을 받아 대전시에 공청회 개최를 요구하고 나섰다. 비대위는 경쟁 입찰 당시 상인 대부분이 삶의 터전을 잃을까 기존보다 많게는 300% 인상된 가격으로 낙찰을 받았는데, 높은 조회수를 통해 조바심을 낼 수밖에 없도록 조작한 게 아니냐는 의혹도 제기했다.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와 대전참여연대는 2일 대전시청 북문에서 '지속 가능한 중앙로 지하상가 운영을 위한 시민참여 공청회 청구 기자회견'을 열고 대전시에서 입찰을 강행한 결과 여..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요즘 뜨는 대전 역주행 핫플레이스…반석역 3번출구, 버드내초인근 상권 등

숨겨진 명곡이 재조명받는다. 1990년대 옷 스타일도 다시금 유행이 돌아오기도 한다. 이를 이른바 '역주행'이라 한다. 단순히 음악과 옷에 국한되지 않는다. 상권은 침체된 분위기를 되살려 재차 살아난다. 신규 분양이 되며 세대 수 상승에 인구가 늘기도 하고, 옛 정취와 향수가 소비자를 끌어모으기도 한다. 원도심과 신도시 경계를 가리지 않는다. 다시금 상권이 살아나는 기미를 보이는 역주행 상권이 지역에서 다시금 뜨고 있다. 여러 업종이 새롭게 생기고, 뒤섞여 소비자를 불러 모으며 재차 발전한다. 이미 유명한 상권은 자영업자에게 비싼..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직원 대부분 반대·이직 동요"…해수부 이전 강행 무리수

"해수부 전체 직원의 86%, 20대 이하 직원 31명 중 30명이 반대하고, 이전 강행 시 48%가 다른 부처나 공공기관으로 이직을 고려하고 있습니다." 최민호 세종시장이 7월 2일부터 예고한 '해수부 이전 철회' 1인 시위에 돌입했다. 이날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5동 해수부 정문 앞에서 '해양수산부의 부산 이전, 옳지 않은 것은 옳지 않은 것입니다'란 캐치프레이즈와 함께 거리로 나섰다. 해수부 이전 철회를 촉구하는 입장을 정부부처 공무원을 넘어 시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한 발걸음이다. 그가 해수부 이전에 반대하는 입장은 '지역 이기..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의정활동 체험 ‘재미있어요’

  •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도심 열기 식히는 살수차

  •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중앙로지하상가 비대위, 대전시에 공청회 요구

  •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 ‘수영하며 야구본다’…한화 인피니티풀 첫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