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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의 공예, 의미의 확장전(展) 포스터 |
올해로 4회째를 맞는 이번 전시회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진흥원, 보령공예문화예술연구소(대표 남은자, 기획 한겨울) 의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2 공예주간'에 포함된 프로그램의 하나다.
특히 올해는 청년창업가들과의 협업으로 보령의 고유한 전통공예와 함께 업사이클, 4차산업, 로컬 등 새롭고 기발한 아이디어가 담긴 공예 작품도 관람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2일에는 성주면에 있는 '도자공방 갤러리72'(성주면 먹방계곡길 72) 마당에서 야외전시행사도 개최된다.
야외 전시행사에서는 다양한 공예 스타일링 전시와 함께 최연소 바리스타 백승리 씨의 커피드립쇼, 권태만 벼루공예가의 남포벼루 전수시연도 만나볼 수 있다.
고효열 시장 권한대행은"올해는 청년창업가들과의 협업으로 보령의 고유한 공예문화와 현대적인 감성이 어우러진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공예를 사랑하는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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