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청호에 살으리랏다

  • 사람들
  • 뉴스

대청호에 살으리랏다

대청호 사람들이 만드는 대청호이야기
창작집단 쟁이 사회적협동조합 '대청호에 살으리랏다' 사업 개시
5월 28일 추동 습지공원에서 드로잉콘서트와 프리마켓 열려

  • 승인 2022-05-25 15:06
  • 수정 2022-05-25 15:09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청호에 살으리랏다
“대청호 사람들이 만드는 대청호 이야기 '대청호에 살으리랏다' 에 초대합니다.”

창작집단 쟁이 사회적협동조합은 2022년 문화가 있는 날 특성화콘텐츠활성화 사업으로 5월 28일 오후 3시 추동 대청호 자연습지공원에서 드로잉콘서트와 프리마켓을 개최한다.

창작집단 쟁이 사회적협동조합은 대전의 대표적인 관광지 대청호에서 지역 주민과 예술가가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문화예술행사인 문화가 있는 날 '대청호에 살으리랏다' 행사를 연다.

문화가 있는 날 '대청호에 살으리랏다' 는 지역의 문화예술단체인 창작집단 쟁이 사회적협동조합과 대청호의 관광자원, 예술가, 주민이 협업으로 만들어가는 행사이다. 행사 당일에는 대청호의 예술가 박석신 화백과 가수 정진채가 펼치는 드로잉콘서트와 아트프리마켓이 진행되고, 시낭송, 노래, 아코디언 연주, 버나놀이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창작집단 쟁이 사회적 협동조합은 지역의 주민, 예술가가 함께하는 풍성한 버스킹 공연을 준비 중으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찾아와 즐거운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대청호에 살으리랏다' 행사는 앞으로 11월까지 대청호의 다양한 지역에서 공연과 행사가 펼쳐질 예정으로, 행사를 함께 준비하는 공동사업추진단을 모집하고 있다.

5월 28일 오후 3시부터 오후 7시까지 진행되는 '대청호에 살으리랏다' 행사의 프리마켓과 버스킹 공연은 문의를 통해 자유롭게 참여가 가능하다.

문의는 042-282-2116 으로 연락하면 된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문화동 국방부 땅 매각 검토될듯…꽃마을엔 대체부지 확보 요청도
  2. 李정부, 해수부 논란에 행정수도 완성 진정성 의문
  3. 2026년 지방선거 향하는 세종시 정치권...'시장 선거' 구도는
  4.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5. 광복 80주년 대전 시내버스 통해 '호국 영웅' 알린다
  1. 문화재 내부 공사인데도 '자체심의'…문화재 보존 사각지대 심각
  2. 지역정책포럼 '이재명 정부 출범과 지역과제' 잡담회 개최
  3. 대전 초등학생 11년 만에 순유입 전환… 유성·중구 전국 상위권
  4.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5. 주말까지 비 예보…장마 시작에 침수 피해 지역 '불안'

헤드라인 뉴스


李정부 해수부 이전 지방선거 메가톤급 뇌관되나

李정부 해수부 이전 지방선거 메가톤급 뇌관되나

이재명 정부의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추진이 채 1년도 남지 않은 제9회 지방선거를 흔드는 메가톤급 뇌관으로 급부상하고 있다. 탈(脫) 세종이 현실화되면 직접적 타격을 입는 충청권을 넘어 인천, 호남까지 연쇄 충격파가 우려되면서 전선확대가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이재명 정부는 16일 정부서울청사 창성동 별관에서 앞으로 5년간 국정 청사진을 제시할 국정기획위원회 1차 전체회의를 갖고 본격 가동에 착수했다. 이 대통령의 PK 대표 공약이었던 해수부 부산 이전도 조만간 구체화 될 전망이다. 대통령실에선 경제성장수석 산하에 신설되는 해양수산..

"팔지도 않은 집에 세금을?" 대전 재초환 둘러싸고 `설왕설래`
"팔지도 않은 집에 세금을?" 대전 재초환 둘러싸고 '설왕설래'

재건축초과이익환수제(재초환)를 둘러싸고 설왕설래가 이어지고 있다. 대전에선 올해 입주한 서구 용문1·2·3구역 '둔산더샵엘리프' 재건축 사업이 적용대상으로 꼽히면서 반발이 커지고 있다. 1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재건축 부담금 부과 예상 단지는 전국 58곳으로 집계됐다. 이중 대전에선 용문1·2·3구역이 유일하다. 재초환은 재건축으로 얻은 초과 이익이 조합원 1인당 8000만 원이 넘으면 초과 이익의 최대 절반을 부담금으로 환수하는 제도다. 이를 두고 용문1·2·3구역 주택재건축정비사업조합은 재초환 제도에 대해 강한 불만을 제..

[대입+] 문과 침공 현실화… 인문계·교대 합격생 절반 이상이 `이과생`
[대입+] 문과 침공 현실화… 인문계·교대 합격생 절반 이상이 '이과생'

2025학년도 대학 정시모집에서 인문계 학과와 교대 정시 합격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수학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22학년도 통합수능 도입 이후 수학 선택과목 간 표준점수 차이로 인해, 자연계열 수험생들이 인문계 학과에 대거 교차 지원하면서 발생한 이른바 '문과 침공' 현상이 본격화된 결과로 분석된다. 15일 종로학원 분석결과 수도권 주요 17개 대학(서울대·고려대 등 비공개)의 인문계 학과 340곳 중 정시 합격생 가운데 55.6%가 미적분 또는 기하를 선택한 수험생으로 나타났다. 수학..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참전유공자들, ‘안보’의 중요성 강조

  •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피해 없도록’…침수대비 수방장비 점검

  •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아빠도 아이도 웃음꽃 활짝

  •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 ‘내 한 수를 받아라’…노인 바둑·장기대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