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석환 "구민의 비서관으로 봉사" 중구의원 도전

  • 정치/행정
  • 6·1 지방선거

국민의힘 김석환 "구민의 비서관으로 봉사" 중구의원 도전

이은권 전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
중구 '가선거구' 중구의원 도전장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아픈 곳 살필 것"

  • 승인 2022-05-24 19:28
  • 수정 2022-05-25 08:31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264469743_4500738453308469_7555554523985670621_n
국민의힘 김석환 대전 중구의원 후보.
국민의힘 김석환 대전 중구의원 후보가 "현장에서 소통하며 현장 중심의 정책제안과 해법을 제시하겠다"며 6·1 지방선거 각오를 다졌다.

이은권 전 국회의원 비서관 출신인 김 후보는 이번 지선에서 중구 가선거구(은행선화·대흥·문창·석교·대사·부사동) 중구의원에 도전장을 냈다. 그동안 국회의원 비서관과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원회 자문위원 등 다양한 경험을 중구 발전을 위해 쏟아붓겠다는 각오로 출마를 결심했다.



김 후보는 "2006년 민선4기 중구청장 선거 당시 홍보담당으로 시작해 최근 20대 대선 대전본부 상황실장을 맡으며 지금까지 16년간 대전과 중구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며 "제 스승인 이은권 전 의원의 정신을 계승하고 그동안 쌓은 배움과 인프라를 바탕으로 우리 중구민들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게 목표"라고 말했다.

그는 "구민을 올바르게 대변해야 하는 그 책무를 담당할 수 있는 자질과 능력을 갖추고 있는지 진지하게 고민했다"며 "아직 많이 부족할 수 있지만 여러분과 소통하며 쉬지 않고 뛸 수 있는 열정이 있다. 구민 여러분의 비서관이자, 대변인, 일꾼, 그리고 친구로 인정받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장 낮은 자세로 가장 아픈 곳을 살펴야 한다고 배웠다"며 "주민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며 생활정치를 하고 싶다. 좋은 정책과 제도로 우리 구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데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아산시 '곡교천 탕정지구 연계사업' 밑그림 그려졌다"
  2. 주말 사우나에 쓰러진 60대 시민 심폐소생술 대전경찰관 '화제'
  3. 대전 교사들 한국원자력연 방문, 원자력 이해 UP
  4. 낮고 낡아 위험했던 대전버드내초 울타리 교체 완료 "선제 대응"
  5. 가톨릭대 대전성모병원, 심장­호흡재활센터 개소
  1. 대전우리병원, 척추내시경술 국제 교육 스파인워커아카데미 업무협약
  2.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수는 적은데 국비는 수십억 차이…지역대 '빈익빈 부익부' 우려
  3. 유등교 중고 복공판 사용 형사고발로 이어져…안전성 이슈 재점화
  4. [라이즈 현안 점검] 대학 졸업자 지역 취업 증가 목표…실현 가능할까?
  5. "함께 걸어온 1년, 함께 만들어갈 내일"

헤드라인 뉴스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공백 채울 마지막 기회…충청권, 공공기관 유치 사활

이재명 정부가 2027년 공공기관 제2차 이전을 시작하기로 한 가운데 대전시와 충남도가 '무늬만 혁신도시'라는 오명을 씻기 위해 총력전에 나섰다. 20년 가까이 정부 정책에서 소외됐던 두 시도는 이번에 우량 공공기관 유치로 지역발전 모멘텀을 쓰기 위해 역량을 모으고 있다. 대전시와 충남도는 1차 공공기관 이전 당시 배정에서 제외됐다. 대전은 기존 연구기관 집적과 세종시 출범 효과를 고려해 별도 이전 필요성이 낮다고 판단됐고, 충남은 수도권 접근성 등 조건을 이유로 제외됐다. 이후 대전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세종 이전과 인구 유출이 이..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내년 출산휴가급여 상한액 220만원으로 오른다

직장맘에게 지급하는 출산 전후 휴가급여 상한액이 내년부터 월 220만원으로 오른다.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하한액이 출산휴가급여 상한액을 웃도는 역전현상을 막기 위한 조치다. 고용노동부는 10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출산전후휴가 급여 등 상한액 고시' 개정안을 행정예고했다.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는 출산 전과 후에 90일의 출산전후휴가를 받을 수 있다. 미숙아 출산은 100일, 쌍둥이는 120일까지 가능하다. 이 기간에 최소 60일(쌍둥이 75일)은 통상임금의 100%를 받는 유급휴가다. 정부는 출산·육아에 따른 소득 감소를 최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회식 핫플레이스 '선사유적지 인근'... 월 총매출 9억 1000만원 상회

대전 자영업을 준비하는 이들 사이에서 회식 상권은 '노다지'로 불린다. 직장인을 주요 고객층으로 삼는 만큼 상권에 진입하기 전 대상 고객은 몇 명인지, 인근 업종은 어떨지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가 뒷받침돼야 한다. 레드오션인 자영업 생태계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방법이다. 이에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빅데이터 플랫폼 '소상공인 365'를 통해 대전 주요 회식 상권을 분석했다. 10일 소상공인 365에 따르면 해당 빅데이터가 선정한 대전 회식 상권 중 핫플레이스는 대전 서구 월평동 '선사유적지 인근'이다. 회식 핫플레이스 상권이란 30~5..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병오년(丙午年) 달력이랍니다’

  • 풍성한 연말 공연 풍성한 연말 공연

  • ‘졸업 축하해’ ‘졸업 축하해’

  •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 부산으로 이사가는 해양수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