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PA, 인천 북항.내항 태양광발전소 신규 구축

  • 전국
  • 수도권

IPA, 인천 북항.내항 태양광발전소 신규 구축

태양광발전소 6개소(3.6MW급) 운영

  • 승인 2022-05-29 13:40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사진 햇빛발전소 2호’ 전경
인천 북항 배후단지 남측에 신설한 '북항 햇빛발전소 2호' 전경
인천항만공사(IPA)는 신재생 에너지 활성화를 통한 저탄소 친환경 항만 구현을 위해 인천항 유휴시설을 활용한 태양광발전소 신규 건설사업을 준공하고 발전을 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IPA는 지난해 3월부터 추진한 태양광발전소 건설사업을 통해 인천 북항 배후단지 남측 유휴부지에 '북항 햇빛발전소 2호'를 신설하고, 인천 내항 창고 지붕에 설치된 'IPA 솔라 2호'의 발전 규모를 증설했다.



이번 776.25kW급 태양광발전소의 신규구축으로 IPA의 태양광 발전량은 3.6MW로 증가하게 되며, 이는 4인 가구 기준 약 1천 세대의 연간 사용량에 해당된다.

IPA는 2013년부터 이어온 인천항 유휴시설 활용 태양광 발전사업을 통해 6개소(북항 3개소, 내항 3개소)의 태양광발전소를 건설했으며, 태양광발전소로부터 생산한 친환경 에너지는 선박 전력공급과 사회공헌에 활용하고 있다.



특히, 생산된 에너지 중 일부는 에너지저장장치(Electric power Storage System, 이하 ESS)에 저장하여 육상전원공급시설(Alternative Maritime Power, AMP)을 통해 선박으로 전력을 공급, 에너지의 생산부터 소비까지 가능한 친환경 항만 전력망을 구축했다.

AMP는 정박 중인 선박의 전력 사용을 위해 엔진 가동 대신, 육상에서 전력을 공급하는 친환경 인프라로 대기오염물질과 유류비를 줄인다. 현재 인천항에는 저압용 AMP 68기, 고압용 AMP 3기가 설치되어 있다.

IPA는 일부 에너지를 한국전력공사에 판매하고 판매수익을 활용해 사회적 약자 지원하며 따뜻한 온기를 전하고 있다. 그간 친환경 에너지 판매수익을 통해 총 9000만 원의 기부금을 취약계층 가정과 환우 등에게 전달했다.

또한, 생산한 친환경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물인터넷(Internet of Thing, IoT), 증강현실, 빅데이터 등 4차산업 기술을 융합한 '지능형 신재생 에너지 통합관리시스템'을 구축하여 발전소 운영현황을 실시간 모니터링하고, 최적의 운영방안을 도출하고 있다. IPA는 연내 신재생 에너지 기술 발굴용역을 통해 신재생 에너지 기술을 조사, 향후 인천항 현장에 적용해나갈 방침이다.

IPA 홍성소 건설부사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친환경 항만을 조성하기 위해 태양광발전소를 추가 건설했다"며 "친환경 전력시설 도입 등 인천항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발걸음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IPA는 지난해 11월 '2021년도 탄소중립 녹색경영대상'에서 신재생 에너지 보급 등 온실가스 감축과 에너지 절감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촉법소년 연령 하향 논의 본격화… 대전 편의점 절도 사건 재조명
  2. 정상신 대전교육감 예비후보 "무기력한 대전교육… 잘할 것이란 주변 기대에 재도전 결심"
  3. 대전·충남서 갑자기 내린 폭설… 가로수 부러져 길 막기도
  4. [춘하추동] 소는 누가 키우나
  5. 해수부 산하 공공기관 이전...실효적 대책 절실
  1. 李대통령 "대전충남 통합 공감없이 강행안돼" 사실상 무산
  2. 건양대 웰다잉·웰에이징 전문인력 125명 양성…"통합된 형태의 지원체계 필요"
  3. 봄 시샘하는 폭설
  4. [문예공론] 유상란 시인의 시 '어느 날 문득'에 내재된 삶의 궤적
  5. 슬럼화 우려 문화동 국방부 부지… 정부 기조 변화에 개발 전환점 맞나

헤드라인 뉴스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무산수순 대전·충남 행정통합…與野 극적인 정치적 합의 나올까

대전·충남 행정통합이 결국 국회 법사위에서 제동이 걸리며 사실상 무산 수순을 밟고 있는 가운데 충청 여야의 통 큰 정치적 타결로 극적인 활로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똑같이 법사위에서 발목 잡힌 대구 경북이 3월 초 본회의에 올리기 위해 총력전을 벌이는 것과 같은 움직임을 대전 충남에서도 보인다면 통합 재추진을 위한 일말의 가능성은 살아난다. 하지만, 이재명 대통령이 이미 대전 충남을 향해 "공감 없는 통합은 안된다"고 쐐기를 박은 데다 충청 여야의 입장차가 워낙 커 현재로선 실현 가능성은 크지 않아 보인다. 25일 정치권에 따..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 총리, '세종시 지원위' 재가동…행정수도 실행력 주목

김민석 국무총리가 25일 첫 세종시 지원위원회(31차)를 주재하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한층 힘이 실릴 것이란 기대를 모은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어진동 정부세종청사 3층 영상회의실에서 세종시 지원위원회를 열고, 주요 안건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민간위원으로는 국토연구원의 차미숙 박사, 서울시립대 이희정 교수, 산업연구원의 김정흥 박사, 충남대 박수정 교수, 한밭대 백수정 교수, 세종테크노파크 소재문 디지털융합센터장, 신아시아 산학관 협력기구의 이시희 위원이 참여했다. 정부부처 위원으로는 국무조정실을 비롯해 행정안전부,..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사상 첫 '6000피' 돌파…투자 열기 '후끈'

코스피 지수가 5000포인트를 넘은 지 한 달여 만에 6000대를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2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114.22포인트(1.91%) 오른 6083.8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1월 22일 장중 5019.54로 '5천피'을 넘어선 지 불과 한 달여 만에 1000포인트 넘게 오르며 '6천피'(코스피 6000포인트)를 달성한 것이다. 지수를 끌어올린 건 기관과 개인의 매수세다. 기관은 이날 9017억 원, 개인은 2215억 원을 각각 순매수하면서다. 다만, 외국인은 1조 3019억 원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장 담그기 가장 좋은 시기

  •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민주당 대전시당, 대전·충남 행정통합 무산 책임 국민의힘 규탄

  •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3월부터 여권발급 수수료 2000원 인상

  • 봄 시샘하는 폭설 봄 시샘하는 폭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