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어촌뉴딜사업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어촌뉴딜사업 지역주민과 '소통의 장' 마련

제4차 충남 어촌뉴딜 연합회 개최…현황 점검·건의 수렴

  • 승인 2022-07-07 18:54
  • 조훈희 기자조훈희 기자
충남도는 7일 충남도서관 강당에서 어촌뉴딜300사업 추진 성과와 우수사례 공유를 위한 '제4차 충청남도 어촌뉴딜 연합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현재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어촌뉴딜사업의 현황을 살피고 어촌뉴딜300사업의 후속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계획 중인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도모하고자 마련했다. 행사엔 도와 시·군 관계 공무원, 주민대표, 전문가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어촌뉴딜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으며, 사업 추진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해결책을 모색했고,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 시범사업의 지원조직으로 활동하는 이강현 한서대 교수가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사업 공모 선정을 위해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문두현 해양수산부 어촌뉴딜 자문위원의 '어촌뉴딜사업을 통한 어촌의 발전 방향' 특강을 듣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현재 도내에서는 2019년부터 올해까지 보령·서산·당진·서천·태안·홍성 등 6개 연안 시군 총 33개소가 어촌뉴딜300사업 대상지로 선정돼 총사업비 3063억 원을 투입, 사업이 진행 중이다. 이 중 2019년에 시작한 도내 6개소 중 2개소가 지난해 준공을 완료했고 나머지 4개소를 비롯해 총 10개소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추진 중이며, 오는 2024년까지 전체 33개소를 순차적으로 완공할 방침이다.

아울러 도는 올해 새로 추진할 예정인 해수부의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사업 공모에도 지역주민 및 시군과 함께 도내 각 어촌·어항이 최대한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준비할 계획이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과장은 "어촌뉴딜사업은 낙후된 어촌·어항 발전 및 어민을 위한 사업으로 민간 지역협의체 구성원의 적극적인 참여도 중요하다"라며 "올해 사업 추진 실적이 앞으로 어촌 신 활력 증진 지원사업 대상지 선정에도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사업에 속도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조훈희 기자 chh7955@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대전 공공기관에 정보공개 청구해봤더니… 같은 질문에도 제각각 답변
  2. 세종 신라스테이까지 공매로…"깊어진 상권 침체의 늪"
  3.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4. 예산군, 계룡아파트 일원 도로 확장 본격화…병목 해소 기대
  5. [WHY이슈현장] 자치경찰제 시행과 엇갈린 개편, 지역 자율성은 축소 우려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 김민석에 "공공기관 2차 이전·발전본사 유치" 전폭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선거에 출마한 김민석 후보를 만나 수도권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유치 등 충남 지역 현안을 전달하고 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박 지사는 29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김민석 후보는 당대표 후보 중 유일하게 면담을 요청해 온 인물"이라며 김 후보와의 면담 사실을 밝히고, 2차 공공기관 이전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의 충남 설치 필요성을 적극 설명했다고 전했다. 박 지사는 세종시 출범으로 인한 충남의 상대적 손실과 내포신도시의 정체 상황을 강조했다. 그는 "..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WHY이슈현장] 기관명은 대전중수청, 첫발은 세종에서…수사 효율 쟁점

대전·세종·충남·충북의 중대범죄 수사를 맡을 대전지방중대범죄수사청이 대전이 아닌 세종에서 문을 열 예정이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정부는 청사 면적과 보안성, 접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라는 입장이지만 임시청사의 선정 이유와 구축 예산, 향후 대전 이전 시점은 여전히 선명하지 않다. 대전중수청 임시청사가 정해지기 전 대전시는 옛 중부경찰서 건물과 옛 대전세무서 부지 등을 중수청 개청준비단에 후보지로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개청준비단은 전용면적 3000평 이상의 건물을 단독 사용하는 조건을 내걸었지만, 옛 중부경찰서의 전용..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