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밑반찬 나누기 |
이번 활동에는 '동자원봉사상담가'와 '사나래봉사단' 자원봉사자들이 연합해 무더운 여름 어르신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밑반찬 3종(나박김치, 무말랭이 무침, 오징어젓갈 무침)을 만들어 관내 취약계층 182가구에 전달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인천시 군·구를 순회하며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나 최근 3년간은 코로나19로 인해 밑반찬, 식료품 키트 나누기 등으로 대체 운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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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센터 유주석 사회복지사는 "코로나19와 무더운 날씨로 지치고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외계층에게 이번 활동이 조금이나마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지역사회를 위해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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