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센터인천, KBS교향악단 제780회 정기연주회 ‘반환점’ 개최

  • 전국
  • 수도권

아트센터인천, KBS교향악단 제780회 정기연주회 ‘반환점’ 개최

  • 승인 2022-07-26 10:11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220726 관회 포스터 ACI ver.)
KBS교향악단 제780회 정기연주회 포스터
KBS교향악단이 오는 7월 29일 오후 8시 아트센터인천에서 제780회 정기연주회 '반환점'을 공연한다. 이번 연주는 지난 2월 아트센터인천과 KBS교향악단이 상호 발전을 위해 체결한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것으로, KBS교향악단은 올해 총 4회에 걸쳐 대표브랜드인 정기연주회를 아트센터인천 콘서트홀에서 대관공연으로 추진 중에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뉴욕 필하모닉을 8년간 이끌었던 세계적 거장 앨런 길버트가 지휘봉을 잡고 세계적인 클래식 레이블 도이치 그라모폰을 대표하는 첼리스트 키안 솔타니가 협연자로 나선다. 2014년 뉴욕 필하모닉을 이끌고 내한했던 지휘자 앨런 길버트는 현재 독일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의 수석 지휘자와 스웨덴 로열 오페라 음악감독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공연은 국내 오케스트라와 처음 호흡을 맞추는 무대로 1부 첫 곡으로는 진은숙의 '권두곡'이 연주된다. 이 곡은 2019년 앨런 길버트의 상임지휘자 취임을 맞아 NDR 엘프필하모니 오케스트라에서 위촉한 작품으로, 같은 해 그의 지휘로 세계 초연된 바 있다. 한국 작곡가의 작품을 초연했던 지휘자가 들려주는 곡 해석은 어떨지 많은 클래식 팬들이 기대하고 있다. 이어 1992년생으로 젊은 나이에 거장 다니엘 바렌보임이 이끄는 서동시집 오케스트라의 첼로 수석으로 활동하며 국제무대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신성 키안 솔타니가 쇼스타코비치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을 협연한다.

키안 솔타니는 2020년 KBS교향악단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 사태로 연기되었고, 이번에 다시 한국 팬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내한한다.

2부에서는 드보르자크의 '교향곡 제8번'을 연주한다. 이 곡은 드보르자크가 여름 휴가를 지내던 체코 보헤미아 지방의 목가적이고 전원적인 분위기를 경쾌하고 희망차게 표현한 곡으로 아름다운 선율과 드보르자크 특유의 풍부한 관현악법이 돋보인다. KBS교향악단은 2019년 11월에 열린 제748회 정기연주회 이후 3년 만에 이 곡을 선보인다.

이외에도 아트센터인천은 기획 프로그램으로 '청년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콘서트(7.28)'와 명사특강 '대담한 대담: 뇌과학자 장동선(7.28)'을 각각 콘서트홀과 다목적홀에서 개최한다. 올 해 두 번째로 진행되는 '청년직장인을 위한 퇴근길 콘서트' 에서는 뮤지컬 배우 마이클 리와 김보경이 출연해 '지킬 앤 하이드', '레미제라블' 등 유명 뮤지컬의 주요 넘버들을 소개한다. 예술교육 아카데미 명사특강 프로그램인 '대담한 대담'에서는 손미나 작가의 진행으로 뇌과학자 장동선이 '뇌가 행복해야 삶이 행복하다'라는 주제의 강연과 대담이 펼쳐진다.

상기 공연들은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와 인터파크티켓을 통해서 예매 가능하며, 'KBS교향악단 2022 정기연주회 AT 아트센터인천(ACI)'공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트센터인천 홈페이지, 또는 (재)KBS교향악단에서 홈페이지서 확인 가능하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2.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3. "꽃보다 출동조끼"… 부부의 날 앞두고 만난 의용소방대 부부
  4.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5. [기고] 오래된 시간을 지키는 일, 21세기 소방의 역할
  1.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2. K-water 금강유역본부, 선제적 물 재해 대응 본격화
  3. 갈수록 악화되는 학생 마음건강, 세종교육청 '사회정서교육' 온 힘
  4. 충청권 5·18 민주화운동 참여 28명 유공자 인정 눈길…시민적 관심 필요
  5. 밝은누리안과병원, 환자 맞춤 봉사 실천한 장기근속자 포상

헤드라인 뉴스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여야 대표 충청 총출동… "내란 청산" vs "독재 견제" 대충돌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가 21일 6.3 지방선거 최대 격전지 충청권을 나란히 찾아 민심 잡기에 나섰다. 충청을 잡아야 선거에서 이길 수 있다는 정치권 불문율 속 여야 선봉장들이 이날 각각 내란청산과 정권 견제 프레임을 들고 대전에서 출정식을 연 것이다. 공식선거운동 첫날부터 여야가 충청권에서 대충돌 하며 본격 세(勢) 대결에 돌입한 것인데 금강벨트에서 밀리면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날 오전 10시 대전역 서광장에서 '6·3 대전시민 승리 출정식'을 열었다. 출정식에는 이장우..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 성과급 합의 '후폭풍'… 주주단체 "주주이익 침해" 결집 예고

삼성전자 노사가 극적인 합의로 총파업 위기는 넘겼지만, 합의 내용이 알려지면서 후폭풍이 거세지고 있다. 지역 경영계는 반도체 호황이라는 특수성을 노동계 전반의 기준으로 일반화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특히 실적이 부진한 사업부에도 성과급이 지급되는 것에 대해 비판의 목소리도 나온다. 21일 공개된 삼성전자 노사의 '2026년 성과급 노사 잠정 합의서'에 따르면 노사는 기존 초과이익성과급(OPI) 제도를 유지하되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에 특별경영성과급 제도를 신설하기로 합의했다. 특별경영성과급은 노사가 합의해 선정한 사업성과의..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대통령 관심 높은 'K팝 공연장' 충청권도 공약 쏟아져

이재명 대통령이 "국가상징 (K팝) 공연장이 필요하다"며 5만석 이상 규모 공연장의 추진을 거듭 지시한 가운데 지방선거에 나선 충청권 후보들도 관련 공약을 내놓아 주목을 끈다. 이 대통령은 20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 겸 비상경제점검회의에서 '취임 1주년 국정성과'를 보고 받으면서 문화체육관광부에 "K팝 공연장 확보는 어떻게 되고 있나. 대규모 공연장을 새로 지어야 할 것 아닌가"라고 주문했다. 이 대통령은 5만석 규모의 공연장이 몇개 필요하다면서 현재 2~3만석 규모로 짓고 있는 공연장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문체부가 공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13일간의 지방선거 유세전 시작…‘우리 후보 뽑아주세요’

  •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중원을 잡아라’…여·야대표 충청 총출동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