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네 할인쿠폰, 당근마켓에 '다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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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할인쿠폰, 당근마켓에 '다있당'

당근마켓 쿠폰복 누적 다운로드 수 550만 건
'음식·맛집'이 가장 인기…'뷰티·미용' 뒤이어

  • 승인 2022-10-04 16:20
  • 이유나 기자이유나 기자


당근
당근마켓 동네 가게 쿠폰의 누적 다운로드 수가 550만 건을 돌파했다. 사진=당근마켓 제공.
4일 당근마켓에 따르면 동네 상점들의 쿠폰을 모아 보여주는 '쿠폰북'의 쿠폰 누적 다운로드 수가 550만 건을 돌파했다. 서비스 오픈 1년 4개월 만의 성과다.

'쿠폰북'은 우리 동네 상점들이 제공하는 각종 할인과 혜택 쿠폰을 쉽고 편리하게, 한눈에 살펴보고 이용할 수 있는 서비스다. 쿠폰은 당근마켓 '내 근처' 탭 상단의 '쿠폰북' 또는 개별 가게 비즈프로필 홈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업종별 다운로드 순위를 살펴보면, 음식점, 카페 등 '음식·맛집 (33%)' 업종이 1위로 가장 높았고 이어 네일샵, 미용실 등 '뷰티·미용(27%)'이 2위, 안경점, 학원, 꽃집 등 '생활(16%)'이 3위를 차지했다. 헬스장, 원데이 클래스 등 '운동·취미(15%)'와 '기타(9%)'가 뒤를 이었다.

당근마켓 쿠폰이 빠르게 퍼진 비결은 접근성이다. 이용자가 거주하는 지역 주변에서 쉽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안경점이나 용달, 집수리, 청소 등 찾기 어려운 소규모 상점들의 쿠폰도 이용할 수 있다. 쿠폰 이용이 늘면서 동네 상점들의 쿠폰 발급도 덩달아 증가하고 있다. 현재까지 당근마켓을 통해 발행된 쿠폰은 26만 건에 달한다. 당근마켓 비즈프로필을 운영하는 자영업자라면 누구나 당근마켓 앱 또는 당근비즈니스 웹사이트에서 무료로 쿠폰을 만들 수 있다.

한편, 할인쿠폰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28일 관광공사에 따르면, 숙박 할인쿠폰 사용자 3만 명을 대상으로 지난 5∼7월 설문조사 결과, 숙박비 평균 지출액은 14만8000원, 숙박 할인쿠폰을 사용한 여행 1회당 평균 여행경비는 46만 3000원으로 집계됐다. 평균 지원 쿠폰 금액 4만 1000원보다 약 11배의 여행 지출 효과가 발생한 셈이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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