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IoT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

  • 전국
  • 수도권

인천시, IoT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

2025년까지 24시간 소음측정망 294개소로 확대 운영
수집 데이터 소음방지대책 수립, 시민체감 정책 반영

  • 승인 2022-10-10 10:00
  • 신문게재 2022-10-11 2면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인천시청 청사 2
인천시청 청사
인천시(시장 유정복)는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총 294개의 실시간 환경소음 자동측정망을 확대해 사물인터넷(IoT)기반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기반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은 환경부 제4차 소음진동관리종합계획에 맞춰 국가와 지방의 소음측정망을 일원화해 실시간 소음지도 및 소음민원 발생지역을 예측하기 위한 것으로 전국의 소음정도를 측정한 데이터는 환경부의 국가소음정보시스템에 모아지게 되고, 수집된 데이터는 소음방지대책 수립 및 시민 체감 정책에 반영 된다.

시는 이 시스템 구축을 위해 2023년 60개로 시작해 2025년까지 도로교통소음 취약지역 및 환경소음도를 대표할 수 있는 지역 총 294개의 환경소음자동측정망을 확대·운영 할 계획이다.

현재 인천시에는 국가 50개 지점, 지자체 45개 지점 등 총 95개 지점에 환경소음 수동측정망으로 운영 중이다. 그동안 수동측정망은 분기별로 1일, 약 30분 정도만 측정해 지역의 소음도를 정확히 파악하는 데는 한계가 있어 순간적으로 발생·소멸하는 소음의 특성을 고려하면 365일 24시간 소음을 측정할 수 있는 자동소음측정망의 전환이 필요한 상황이다.

시는 이번 환경소음 자동측정망 확대 및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이 소음발생 피해지역을 실시간으로 살펴보게 됨은 물론, 각종 환경정책과 도시개발계획 등에 반영돼 소음발생 및 피해를 사전에 예방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조용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많은 부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민원이 많이 발생하는 곳은 교통소음·진동 관리지역으로 지정해 군·구가 소음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유훈수 인천시 환경국장은 "스마트 소음관리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속한 민원 대응 및 소음저감대책 수립으로 소음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어 시민의 정온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jkc052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교도소·대전의사회 협력, 수용자 대면진료 ‘메디컬센터’ 전국 첫 개설
  2. '대학생이 제안한 위성을 우주로'…항우연 경연대회 7개 팀 선정
  3. 32사단, 대둔산에서 6·25 전사자 유해발굴 착수
  4. 대전 금연구역 5만여 곳에 지도원 35명… 단속 한계에 정책 실효성 의문
  5. [사이언스칼럼] 발전소를 더 지어도 풀리지 않는 전력망의 기술 과제
  1. [책으로여는 미래] AI 시대, 깊이 읽고 바르게 판단하는 힘…학교도서관에서 키운다
  2. [세상보기] 각자도생의 시대
  3. 고교 이주배경학생 급증하는데…대전·세종 한국어학급 '0'
  4. 자랑스러운 한남인상에 박태구 본보 편집국장 등 5명 수상
  5. [교단만필] 글자보다 먼저 자라는 것들

헤드라인 뉴스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서산공항 운명 가를 타당성 재조사, 서산시 경제·정책성 확보 총력

충남 서산시가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타당성 재조사에 본격 대응하며 사업 정상 추진을 위한 경제성과 정책성 확보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서산시는 서산공항 건설사업의 총사업비 증액에 따라 진행되는 타당성 재조사에서 공항 건설의 필요성과 지역 발전 효과가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충남도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응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재조사는 서산공항 건설사업비가 기존 484억 원에서 899억 원으로 늘어나면서 추진됐다. 국토교통부는 8월 기획예산처에 타당성 재조사를 요청했으며, 기획예산처는 15일 한국개발연구원(KD..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금강유역 물관리·소방 역량 결집… 재난 대응망 강화

기후위기 시대 복합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물관리와 소방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 금강유역본부(본부장 이종식)는 23일 전북 전주시 본부에서 전북소방본부(본부장 진형민)와 위기대응 공동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집중호우와 태풍, 대형화재 등 재난 양상이 복잡해지는 상황에서 양 기관이 보유한 전문성과 기반시설을 연계해 현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재난 발생 시 물관리 전문기관의 시설과 자원을 소방 대응체계에 적극 활용하는 데 있다. 우선 시설물의 안정적인..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20년째 제자리 성남중 설립…대전 동구의회 대책 촉구

대전 동구 성남동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지 20년이 넘었지만, 학교 설립은 여전히 이뤄지지 않고 있다. 이에 학생들의 통학권 보장과 지역 간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중학교 설립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23일 대전 동구의회에 따르면, 이지현 의원은 제29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성남동 지역 학생들의 통학 여건 개선과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성남중 설립 촉구 건의안'을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2004년 성남동 구성지구에 중학교 학교용지가 계획된 이후 20년 넘게 학교 설립이 이뤄지지 않으면서 지속되고 있는 주민들의 교육환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수험생들의 꿈을 향한 섬세한 붓 터치

  •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2026 대전 장애인 취·창업박람회 성료

  •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대전 3대 하천 가을 꽃단지 ‘인기’

  •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 대전경찰청, 제8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