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국민의힘, '경기도·도교육청' 정책현안 논의 실시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 대표단이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및 2023년 예산안 보고회'를 진행하고 있다.

경기도의회 교섭단체 국민의힘(대표의원 곽미숙, 고양6)이 30일 '경기도-도교육청'과 정책현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도의회 국민의힘은 28일 중회의실에서 '경기도·경기도교육청 조직개편안 및 2023년 예산안 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에는 국민의힘 대표단, 남경순 부의장,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단 및 예결위원 등이 참석했다.

회의는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으로부터 조직개편안 및 2023년도 예산안 주요사업에 대한 집행부의 보고와 정책현안에 대한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곽미숙 대표의원은 "이번에 제출된 조직개편안과 예산안은 민선8기 도정수행을 위한 청사진이라 할 수 있는 만큼, 국민의힘 소속 의원님들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철저하게 따져봐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의회가 집행기관 감시와 견제라는 본연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는 동시에 지역경제가 활력을 되찾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25일에는 제365회 정례회를 대비해 국민의힘 소속 상임위원장단과 함께 행정사무감사 대책회의를 개최한 바 있다.

대책회의에 참석한 대표단과 상임위 위윈장단은 상임위별로 진행되고 있는 행정사무감사 추진방향에 대해 토론했고, 정례회에서 쟁점이 될 주요 현안 및 조례안에 대한 논의도 진행했다.

한편, 보고회 참석자는 경기도의회국민의힘은 곽미숙 대표의원, 김정영 수석부대표, 지미연 수석대변인, 김민호 법제수석, 남경순 부의장, 안계일 안행위원장, 임광현 문체위 부위원장, 강웅철 위원, 김재훈 복지위 부위원장, 김영민 건교위 위원 서성란 여가교위 부위원장, 한원찬 교행위 부위원장, 김현석·김도훈·이상원·윤충식·유형진·김성수·이호동·김일중 예결위원이 참석했으며 경기도는 기획조정실장, 소통협치국장, 기획담당관, 예산담당관이 경기도교육청은 기획조정실장, 교육협력국장, 예산담당관, 행정관리담당관이 참석했다.


경기=김삼철 기자 news1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