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초등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 배움자리 운영 모습 |
당진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숙)은 지난 달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간 공주에 있는 한국문화연수원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육과정 업무담당 교원을 대상으로 '2022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배움자리'를 진행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배움자리는 앞으로 적용할 개정 교육과정을 이해하고 내년도 충남 참학력 교육과정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학교 자율 특색과정 설계와 운영 사례 나눔 중심으로 구성했다.
특히 학생 통합진단 지원 사업 현황을 공유 및 내년 운영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커피 인문학 강연과 실습 프로그램으로 운영했으며 마곡사 일대를 중심으로 숲생태탐방 프로그램도 함께 진행했다.
배움자리에 참석한 교육과정 담당 교사들은 "학교교육과정 설계를 대비해 충남교육의 방향을 함께 살펴보고 학교 자율 특색과정 운영 사례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돼 교육과정 운영에 대한 안목을 넓힐 수 있었다"고 말했다.
김희숙 교육장은 "이번 2022 초등 교육과정 업무 담당 교원 배움자리를 통해 교육과정 설계와 운영 역량을 높이고 내년도 참학력 교육과정이 내실 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소통하고 정보를 공유해 당진의 미래교육 기반이 더욱 탄탄해질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