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지속협, 세계유산 유부도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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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천지속협, 세계유산 유부도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 펼쳐

  • 승인 2022-11-23 10:33
  • 나재호 기자나재호 기자
세계자연유산 유부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서천지속협
세계자연유산 유부도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친 서천지속협


서천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22일 세계자연유산지인 서천군 장항읍 유부도에서 해양쓰레기 8t을 수거하는 등 환경정화활동을 펼쳤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서천지속협 위원 등 20여명이 참여했다.

0.79㎦ 규모의 유부도는 펄과 모래가 조화를 이뤄 전 세계 9대 철새이동경로 및 핵심 3대경로 가운데 하나인 동아시아-대양주 철새이동경로(East-Asian Australian Flyway)상의 중간 기착지로 멸종위기에 처한 이동성 물새(철새)의 생존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면서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

특히 국제적 멸종위기종인 넓적부리도요, 저어새, 노랑부리백로 등 13종, 환경부지정 멸종위기종인 청다리도요사촌, 알락꼬리마도요 등 16종, 문화재청 지정 천연기념물인 노랑부리저어새, 검은머리물떼새 등 9종이 서식하고 있다.

서천지속협 홍성민 사무국장은 "서천지속협은 최근 서천군과 함께 갯벌세계자연유산보전본부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다"며 "유치 실패에 실망하지 않고 서천갯벌 보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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