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럽] 충청권 2024년 22대 총선… '여당 승리 44% vs 야당 승리 43%'

  • 정치/행정
  • 국회/정당

[갤럽] 충청권 2024년 22대 총선… '여당 승리 44% vs 야당 승리 43%'

현 정부 지원 여당 다수 당선 44%
정부 견제 야당 다수 당선 43% 조사

  • 승인 2022-12-02 13:05
  • 수정 2022-12-04 09:29
  • 송익준 기자송익준 기자
2020052401001879700079201
국회 본회의장 전경.
2024년 4월에 치르는 22대 국회의원 총선거와 관련해 정부 지원론과 정부 견제론이 충청권에서 팽팽하게 맞서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한국갤럽은 11월 29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현 정부를 지원하기 위해 여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지원론)'와 '현 정부를 견제하기 위해 야당 후보가 많이 당선돼야 한다(정부 견제론)' 중 어느 쪽에 더 동의하는지 물었다.

그 결과, 대전·세종·충청 응답자 44%는 현 정부 지원 여당 다수 당선을, 43%는 정부 견제 야당 다수 당선을 택했다. 오차범위 내 접전이다. 반면 전국 평균은 정부 견제론이 49%를 얻어 정부 지원론(36%)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

장래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위를 달렸다. 대전·세종·충청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25%, 한동훈 법무부 장관 9%, 홍준표 대구시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3% 순이었다. 주목할만한 부분은 의견 유보가 51%에 달해 부동층 비율이 높다는 점이다.

전국 평균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23%), 한동훈 법무부 장관(10%), 홍준표 대구시장(4%),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3%), 이낙연 민주당 전 대표(3%), 오세훈 서울시장(2%) 순으로 나타났다.

대전·세종·충청 정당 지지도 조사는 국민의힘 39%, 더불어민주당 30%로 조사됐다. 윤석열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는 '잘하고 있다' 36%, '잘못하고 있다' 56%였다.

이번 조사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0.0%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익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민주당 절반의 성공·국힘 예상외 선전… 내란청산·정권심판 팽팽
  2. 국민의힘 백성현 후보, 52.63% 논산시장 재선 성공
  3. 새벽에 뒤집힌 대역전극 환희와 눈물이 교차했던 대전교육감 당선 순간
  4. '서산지역 충남도의원 선거 판 뒤집혔다' 서산, 더불어민주당 모두 석권
  5. [2026 지선] 세종시의회 '민주당 18석·국힘 3석' 재편
  1. [숏폼영상] 허태정, 4년 만에 대전시장 복귀… 시민 선택 받았다
  2. [2026 지선] 12년 만에 '세종교육감' 바뀌나… 강미애 1위 굳히기
  3. [2026 지선 투개표 이모저모]"이재명 대통령처럼 나도 한번"
  4. 진주시의회권력, 4년 만에 판이 바뀌었다
  5. [한화에어로 참사] "사고 재발 방지 이행 여부 확인"…경찰, 사업장 압수수색

헤드라인 뉴스


더불어민주당 `금강벨트` 압승… 충청 지방권력 전면교체

더불어민주당 '금강벨트' 압승… 충청 지방권력 전면교체

3일 막을 내린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8년 전 치른 제7회 지방선거와 같이 더불어민주당의 압승으로 끝났다. 민주당은 충청권 광역 지방정부 수장인 4개 시·도지사를 석권한 데 이어 양대 축인 4개 광역의회 또한 다수당 지위를 확보하며 충청의 핵심 지방권력을 손에 쥐었다. 국민의힘은 4년 전 제8회 지선에서 차지했던 지방권력을 무기력하게 내주며 지역에서 주도권을 대부분 잃게 됐다. 충청에서 이겨야 선거에서 승리한다는 정치권 속설이 다시 한번 입증되는 사례가 됐다. 최종 개표 결과, 금강벨트에서 큰 이변은 없었다. 국민의힘이 충청권..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대입+] 6월 모평 국어·영어 쉬워지고 수학 비슷… 체감 난도는 엇갈려

202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가늠자인 6월 모의평가가 전국에서 일제히 치러졌다. 전문가들은 국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쉬웠고 수학은 비슷하거나 다소 쉬웠으며 영어는 지난해 수능보다 평이했지만 일부 문항 탓에 체감 난도는 높았을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평가원)은 4일 전국 2124개 고교와 564개 지정학원에서 2027학년도 6월 모의평가(모평)를 실시했다. 평가원은 고교 교육과정의 내용과 수준을 충실히 반영하고 대학 교육에 필요한 수학능력을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김문희 평가원장은 "사교육을 통한 문제풀이 기..

행정수도 시계 빨라지나… 조상호 "올 가을, 특별법 처리 골든타임"
행정수도 시계 빨라지나… 조상호 "올 가을, 특별법 처리 골든타임"

민선 5기 세종시정을 이끌 조상호 당선인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과 재정난 등 지역 핵심 현안 해결을 위한 강한 의지를 내비쳤다. 특히 올 가을 정기국회를 행정수도 특별법 처리의 골든타임으로 보고, 연내 입법에 총력을 기울이겠단 입장이다. 더불어민주당 조상호 세종시장 당선인은 이날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흔들림 없이 추진하겠다"며 "특별법 관철과 개헌을 통해 세종의 새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 당선인은 이번 선거 승리가 단순한 개인의 영광이 아닌, 이재명 정부와 보조를 맞춰 세종의 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지방선거 끝…선거벽보 철거

  • 분주한 개표소 분주한 개표소

  •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 당선 ‘확실’

  • 출구조사에 ‘엇갈리는 희비’ 출구조사에 ‘엇갈리는 희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