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2023년 조직 개편···인구 5만 자족도시 목표 반영

  • 전국
  • 청양군

청양군, 2023년 조직 개편···인구 5만 자족도시 목표 반영

도시건축과 신설·4개 과 명칭 변경 등 지역발전 중심 개편, 정부 정책 기조 맞춰 인력 재배치도 추진

  • 승인 2022-12-03 15:50
  • 수정 2022-12-03 16:45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군청사
청양군청사
청양군이 '인구 5만 자족도시 조성'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발전 중심의 2023년 조직개편안을 발표했다.

2일 군에 따르면 정주 인구의 자연 감소와 행정구역 소멸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역점 시책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조직개편과 체계적인 업무 재분장을 추진했다.

주요 내용은 도시건축과를 신설하고 미래전략과는 ‘투자유치과’, 안전재난과는 ‘안전총괄과, 환경보호과는 ‘환경정책과‘, 건설도시과는 ‘건설정책과’, 읍·면사무소는 행정복지센터로 명칭을 변경한다. 특징은 그동안 청양 발전의 싱크 탱크 역할을 했던 미래전략과를 '투자유치과'로 명칭을 변경해 일반산단 입주기업 유치 효과를 극대화한다.

아울러 행정지원과 고향사랑팀·인사팀, 사회적경제과 교통지도팀, 도시건축과 도시계획팀, 보건사업과 지역진료팀 등 5개 팀을 신설한다. 투자유치과 기업유치TF에 투자유치 전담부서 기능을 부여하고, 안전총괄과 중대재해예방 TF의 예방 기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10개 읍·면사무소의 복지업무 담당팀의 명칭을 맞춤형복지팀으로 통일하고, 운영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업무 이관과 팀 통폐합을 추진한다.

군은 정부의 공무원 정원 동결과 기능인력 재배치 의무화 방침에 따라 본청, 직속 기관, 사업소, 읍·면의 기능 쇠퇴·감소 분야를 찾아 정원을 감축하며, 국가정책과 현안 사업 등 신규 소요 분야를 파악해 인력을 재배치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내년 조직개편안은 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중장기적 재정자립도 향상을 위한 복안"이라면서 "인구 5만 자족도시 기반을 차질 없이 조성하기 위해 모든 행정력을 모으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 행정수도특별법, 9월 논의 불발… 국감 이후 격랑 속으로
  2. 부산 영도 아이들이 고른 53곳, 한 장의 지도로
  3. 대전시 트램 공사에 버스전용차로 축소 대책마련 시급
  4. ‘도마 퀸’ 여서정, 금빛 질주 이어간다.
  5. 제8대 세종경찰청장에 김보준 안보수사심의관 임명... 경찰청 경무관 인사 단행
  1. 전기연 원장에 강상희교수·원자력연 원장에 정우식 교수 선임
  2. 서산해미읍성, 600년 시간의 문 활짝, "서산의 맛과 사람들 한자리에"
  3. 국군의날 기념행사를 '국민과 함께' 원년되나
  4. 대전 옛 대덕경찰서에 ‘육군 AX 거점’ 10월 문 연다
  5. 예산장터 삼국축제 10주년…'린' 소주 20만 병에 축제 홍보

헤드라인 뉴스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르포] "이게 선사시대 움집?"…둔산선사유적지 곳곳 '허술한 보존'

29일 대전 서구 월평동 도심 한복판에 자리한 둔산선사유적지. 따스한 가을 햇살 아래 시민들은 산책을 하거나 벤치에 앉아 책을 읽으며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겉으로 보면 여느 도심 공원과 크게 다르지 않은 풍경이다. 하지만 유적지를 들여다보니 곳곳에서 어색한 장면이 눈에 띄었다. 입구에서 가장 먼저 보이는 것은 청동기시대 집터를 재현한 움집 세 채다. 그러나 가까이 다가가자 선사시대 움집 재현은 다소 실망스러운 모습이었다. 움집 외벽은 짚이나 갈대로 덮여 있었지만, 지붕에는 인조 볏짚 형태의 합성소재가 덧씌워져 있었고 군데군데 파란..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상용화 문턱에서 좌절 '자기부상열차' 역사속으로

대전의 대덕연구단지가 낳은 중요 연구성과물인 자기부상열차가 상용화의 문턱 앞에서 번번이 좌절을 겪으며 역사속으로 사라지고 있다. 한때 대전 도시철도 2호선의 차종으로 선정되었고, 국립중앙과학관부터 엑스포과학공원까지 시민들이 직접 탑승하며 과학도시를 체험하는 연구성과물이었으나, 지금은 씁쓸한 뒷모습만 남았다. 한국기계연구원은 지난 8월부터 본원에 남아 있는 자기부상열차 시험노선을 철거하고 있다. 연구원 내 1.3㎞ 구간에 걸쳐 높이 5m 고가에 상판을 얹어 레일을 깔아 1997년부터 자기부상열차의 기술을 연구하고 실증하는 핵심 기반시..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국립청주해양과학관' 미리 가보니, "기대 이상 콘텐츠"… 새 명소 노크

전국 최초의 내륙권 국립해양과학관이 29일 청주시 청원구에 문을 열면서, 새로운 명소 탄생을 노크하고 있다. 이날 중도일보 기자가 개관 현장을 가본 결과, 머릿 속으로 그린 것 이상의 그림이 그려졌다. 이날 함께한 다수의 인사들과 방문객들도 같은 반응을 보였고, 이후 가족들과 재방문을 예고했다. 충북 청주시 청원구에 위치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은 2011년부터 장기간 정부의 예비타당성 검토를 거쳐 2019년 본궤도에 올랐고, 그동안 총사업비 983억 원 투입으로 이날 개관했다. 시설은 연면적 1만 4980 ㎡에 지하 1층~지상 3층 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나이는 숫자일 뿐’ ‘나이는 숫자일 뿐’

  •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개점휴업 언제까지’…구민들 의회 정상화 촉구

  •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10월부터 안전모 미착용 집중단속…벌점 10점도 부과

  • ‘다시, 집으로’ ‘다시, 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