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 이희만 씨, ‘2022 과일 산업대전’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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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 이희만 씨, ‘2022 과일 산업대전’ 최우수상

자신이 생산한 밤(대보) 출품, 친환경 농업 대한 열정으로 거둔 성과

  • 승인 2022-12-03 16:38
  • 수정 2022-12-03 16:39
  • 최병환 기자최병환 기자
청양 이희만 과일 산업대전 최우수상
청양군 남양면 온직리에서 밤 농사를 짓고 있는 이희만〈70·사진〉 씨가 '2022 대한민국 과일 산업대전'에서 최우수상(장관상)을 받았다.

2일 군에 따르면 올해 12회를 맞은 과일 산업대전은 전국 과수 농업인과 소비자의 만남과 화합을 통해 농업인의 자부심을 높이고 국산 과일의 우수성을 홍보하는 축제다.

광역지자체가 추천한 사과, 배, 포도, 복숭아, 감귤, 단감, 참다래, 밤, 호두, 대추, 떫은 감 등 11품목을 대상으로 외부 전문가(기관)와 소비자의 엄격한 심사와 평가과정을 거쳐 수상자를 가린다.

이 씨는 올해 과일 산업대전에 자신이 생산한 밤(대보 품종)을 출품해 최우상을 받았다. 화학비료와 제초제 미사용, 꾸준한 토양관리 등 친환경 농업에 대한 열정으로 이번 성과를 올렸다. 올봄에는 다른 농가의 우량 밤 묘목 생산을 돕기 위해 35년 접목 비결을 재능 기부하는 등 밤 산업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이 씨는 5ha 규모의 농장에서 35년째 밤 생산에 전념하고 있으며, 1989년 임업후계자로 선정된 청양지역 대표 임업인이다.

이 씨는 "이번 수상으로 청양지역에서 생산하는 밤의 우수성이 널리 알려지길 기대한다"며 "맛과 당도가 뛰어난 밤 생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양=최병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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