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충남도 등에 따르면 GTX-C 천안아산 연장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를 11일 도청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착수보고회는 충남도 건설교통국장, 도로철도항공과장, 철도물류팀장과 천안시 교통정책과장, 미래철도팀장이 참석하고 아산시는 교통행정과장, 교통시설팀장이 참석할 예정이다.
자문위원으로는 우송대 정병현 교수, 태조엔지니어링 김재복 부사장, SR 이태훈 과장, 국토연구원 최재성 연구위원, LH 김태균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 과업 추진 방향 및 기술, 정책적 여건 등 자문을 맡았다.
GTX-C노선은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2022년 12월 11일 시행됨에 따라 광역철도 지정 기준에 대도시권 권역별 중심지 반경 40km 아내 제한이 삭제됐고, 대도시권의 권역별 중심지를 특별시청 또는 광역시청 위주로 한정하는 기준을 철폐됐다.
아울러 대도시권과 인접한 지역 간 연계교통에 따른 광역적 교통문제 해결에 필요한 점을 국토교통부 장관이 철도산업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광역철도 지정이 가능케 됐다.
이를 토대로 천안시가 추구했던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고, 박상돈 시장은 윤석열 대통령 후보 시절 공약브리핑 내용 중 GTX 천안 연장이 발표되자마자 당시 원희룡 국토부 장관 내정자와 김한길 국민통합위원장에 방문해 공약 반영을 적극 건의한 사실을 어필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는 'GTX-C노선 천안연장 타당성 조사 및 기술검토 최종보고회' 결과 B/C(경제성)값이 1.0 이상으로 인정돼 경제성이 있다고 증명됐다"며 "노선이 연장된다면 천안권에서 서울 강남권까지 1시간 이내로 주파가 가능해져 지역 경제효과 극대화를 불러올 것"이라고 했다.
이어 "수도권 광역급행철도가 연장될 때까지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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