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관계자, 산림치유 통해 활력을 재충전하다

  • 사람들
  •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신문] 사회복지관계자, 산림치유 통해 활력을 재충전하다

(주)해든숲 "보문산 힐링투어 숲freshing", 복지관계자에 힐링의 시간 선물

  • 승인 2023-07-19 16:33
  • 우난순 기자우난순 기자
사회
▲독서대나 나무도마를 직접 만들고 우드버닝을 통해 각자 자신만의 의미있는 표식을 한 후 가져갈 수 있는 목공체험
누구나 한 번쯤, 굳이 먼 곳으로 작정하고 떠나지 않아도 도심 한가운데서 한나절 자연과 더불어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으면 얼마나 좋을까를 상상해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전국적으로 여가활동을 즐기는 인구가 늘어나면서 대체로 들로 산으로 바다로 떠나는 이들이 많아졌다고는 하지만, 바쁜 일상 가운데 있거나 여유롭게 여가활동을 즐길 형편이 안되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그저 그림의 떡처럼 요원하기만 한 상상에 그치기도 한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사회복지 관계자라면 이를 그저 상상으로만 그리는 것이 아닌 기분 좋은 경험과 힐링의 시간으로 누릴 수 있는 방법이 있어, 더 많은 사회복지 관계자들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으로 소개해보려 한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에서는 일상에서의 잡다한 걱정들을 뒤로하고 오롯이 한두 시간 나만의 나무도마나 독서대 등을 직접 만드는데 집중하면서 목공체험을 할 수 있는 시간이 주어진다.



한참을 집중하여 목공체험을 하고 난 후 출출함이 몰려오는 점심시간, 건강하고 맛난 음식들로 채워진 도시락을 제공받아 숲속 나들이 떠나온 듯 기분 좋은 식사를 즐길 수 있다.

뜨거운 태양이 내리쬐는 한낮에도 예쁜 연둣빛 나뭇잎들이 짙은 녹음을 선사하는 숲길을 따라 노르딕 워킹으로 살짝 땀 흘려 본 뒤에는, 선선한 그늘 공간의 보문산 숲 한가운데서 해먹(그물침대)에 누워 기분 좋은 음악과 함께 명상의 시간을 가져볼 수 있고, 숲속 작은음악회를 통해 귀 호강하며 힐링투어를 마치게 된다.



사회 2
▲보문산 숲속 나무그늘에서 기분 좋은 음악과 함께 즐기는 해먹 명상
종합산림복지업을 하는 (주)해든숲(대표이사 김현순)이 지난해부터 산림복지진흥원의 복권기금 지원을 받아 진행하는 "보문산 힐링투어 숲freshing"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공공서비스 종사자 등의 산림치유를 통한 긴장완화와 활력 재충전을 위해 애써오고 있기 때문에 누릴 수 있는 경험이다.

올해는 특히 공공서비스 중 사회복지분야에 집중하고 복지시설 종사자는 물론 이용자, 요양보호사, 다문화가족, 노인일자리 참여자까지 복지관계자의 범위를 넓혀 보다 많은 사회복지 관계자들의 힐링을 지원하고 있다.



올해 "보문산 힐링투어 숲freshing"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한여름인 7월과 8월 중순을 제외하고 오는 10월 말까지 운영된다. 프로그램 참가신청 대상이 되는 이들의 경우, 개별적으로 직접 참가 신청을 할 수도 있고 참가신청 대상 관련 기관에서 최소 20명 내지 30명까지 단체로 참가신청을 할 수 있다.

네이버 밴드 '(주)해든숲'에 가입하여 프로그램이 운영되는 일정으로 소개된 날짜 중 선택하여 참가신청을 한 후, 개인정보 수집·이용 및 제3자 제공 동의서를 작성하여 회신만 하면 해당일 참여 제한 인원이 넘지 않는 선에서 참여가 가능하다.



한편, (주)해든숲의 해당 사업 담당자인 이석준 부장은 "올해 상반기에 당초 예상보다 예정했던 인원을 넘어 예약 신청이 이루어져서 하반기에는 어쩔 수 없이 참여인원과 횟수가 다소 줄었다."며 소식을 전해왔다.

이어 "7월 초, 이미 밴드에 8월 말부터 10월 말까지 총 20회 330여 명이 참여할 수 있는 일정을 개설해 올렸으니, 조기 마감 전에 서둘러 신청하고 참여할 수 있으면 좋겠다."며 산림치유로 힐링의 시간이 꼭 필요한 복지관계자가 신청 기회를 놓치지 않기를 당부했다.



<권주영 명예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금융위·개보위' 때늦은 세종 이전설… 행정수도 남은 퍼즐은
  2. "사방이 막힌다", 서산 석림6통 주민들, 40년 생활도로 통행권 대책 호소
  3. 과천 경마공원 부분 개발… 시민과 노동계 강력 반발
  4. 진주시, 진주성 밤을 빛으로 채운다
  5. 대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 주민 상담 지원…20일 2차 컨설팅
  1. 논산딸기축제, ‘한국 대표 축제’ 특산물 부문 전국 1위 기염
  2. 천안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 11년째 따뜻한 마음 전해
  3. 막바지 피서객 몰린 계룡산 계곡
  4. 천안교육지원청, 을지연습 국민참여 안보퀴즈 이벤트 운영
  5. 천안시, K-컬처박람회 안전관리계획 심의…인파·기상 대책 점검

헤드라인 뉴스


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충남대·공주대 통합교명 ‘충남대’… 대전·공주에 통합본부 둔다

충남대학교와 국립공주대학교가 통합 대학의 교명을 '충남대학교'로 결정했다. 법적·행정상 대표주소는 대전으로 정하고 통합본부는 대전과 공주에 두기로 하면서 양 대학의 통합 논의가 구성원 동의 절차를 앞두게 됐다. 양 대학은 지난 13일 제3차 통합위원회를 열고 교명과 본부 위치 등 그동안 논의해 온 주요 쟁점에 대한 잠정 조정안을 마련했다. 통합 과정에서 교명은 양 지역의 이해관계가 맞물린 핵심 쟁점이었다. 특히 공주지역에서는 국립공주대라는 교명이 사라지는 데 대한 우려도 적지 않았다. 양 대학은 이번 통합교명에 대전과 충남을 아우르..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예타 막힌 대전 나노반도체 국가산단…몸집 줄여 재도전

대전시가 산업단지 500만 평 조성 마스터플랜의 핵심이었으나 KDI 예비타당성 조사 문턱을 넘지 못한 '나노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사업'을 재도전한다. 산단 규모를 축소하고 입주 업종을 확대해 사업성을 확보할 계획이다. 산업단지 기반이 취약해 정부의 반도체 주요 정책에서 대전이 들러리 신세로 전락한 만큼 지역 산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속도를 내야 할 시점이다. 17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현재 대전시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나노반도체 국가 산단 조성사업 예비타당성 조사 연내 재신청을 위해 규모 조정 후 사업 계획을 보완..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년 후 성장 디딤돌 '7대 프로젝트' 대덕특구 R&D 임무될듯

10~20년 후 경제성장 동력이 될 정부의 7대 과학과제로 구성된 시드(SEED) 프로젝트가 대덕연구개발특구 연구기관이 이미 수행 중이거나 중요한 장래 목표를 다수 포함하면서 대덕특구가 다시 중요 역할을 맡을 전망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미래성장동력 7대 시드(SEED) 프로젝트를 최근 발표하고 소형모듈원자로(SMR)와 핵융합, 재생에너지 등을 양자, 우주항공, 첨단 바이오와 함께 장래 경제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프로젝트로 선정했다. SMR은 인공지능(AI) 확산과 데이터센터 전력 수요 급증, 탄소중립 목표 달성이라는 과제가 맞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더불어민주당 신임 당 대표에 김민석

  •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민주당 전당대회서 고공 시위

  • 가을옷 입은 마네킹 가을옷 입은 마네킹

  •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고속도로 곳곳 정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