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벽화거리 조성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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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벽화거리 조성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

정림종합사회복지관, 대전대신고, 대전정림초, 동방고, 수밋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수밋들어울벗, 정림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정림동주민자치회, 정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정림동행정복지센터 참여

  • 승인 2023-07-26 00:05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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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림종합사회복지관(관장 남연우)은 25일 정림동 내 기후인식증진과 환경친화마을로의 변화를 위한 '친환경 벽화거리 조성' 다자간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

이날 협약에는 대전대신고(교장 김신정), 대전정림초(교장 김윤배), 동방고(교장 안창호), 수밋들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사장 라영태), 수밋들어울벗(회장 이은경), 정림동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센터장 유봉권), 정림동주민자치회(회장 배준심), 정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소병훈), 정림동행정복지센터(동장 김황석), 터미술학원(원장 이옥선)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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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다자간 업무협약은 벽화 거리 새 단장을 통해 기후위기시대 환경친화마을로의 변화에 함께 기여하고 마을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진행됐다.

각 협약기관은 활동과 참여자 모집을 위한 홍보, 조성 과정별(청소, 디자인, 채색 등) 논의와 진행, 인적·물적자원 인프라 공동 활용 등 필요 분야에 적극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남연우 정림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친환경마을로의 변화에 여러 기관이 마을공동체로 함께 해주심에 감사하다"며 "기후위기시대, 친환경마을만들기를 위한 마을공동체의 노력이 필요한 때인 만큼 공동체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 관장은 이어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진행되는 정림동 지역주민 기후변화대응과 환경실천문화 확대를 위한 주민주도형 프로그램 '수밋들 그린(Green)상륙작전' 사업을 통해 친환경마을로의 변화에 적극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새 단장을 마친 친환경 벽화거리는 10월 21일 제18회 수밋들축제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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