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펫 스토리] 바우의 동물병원 생활- 60. 고양이 하부 요로 질환

  • 오피니언
  • 펫 Story

[펫 스토리] 바우의 동물병원 생활- 60. 고양이 하부 요로 질환

김종만 메디컬숲 동물병원 원장

  • 승인 2023-08-02 16:52
  • 신문게재 2023-08-03 19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김종만 원장
김종만 원장.
고양이 하부 요로 질환 (Feline Lower Urinary Tract Disease·FLUTD)은 고양이의 요로계통, 즉 방광, 요도, 요도의 입구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질환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FLUTD는 고양이들 사이에서 매우 흔한 질환으로, 심각한 경우에는 생명을 위협할 수도 있습니다.

원인은 다양하며 종종 복합적인 요소들이 관여합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습니다.

비뇨기 감염은 세균이 방광에 침입해 감염을 일으킵니다. 요도결석은 소량의 무기물과 결정이 모여서 요도 내에 돌을 형성합니다.

스트레스는 환경적인 변화, 새로운 가족 구성원, 화학적 물질 등으로 인한 스트레스가 FLUTD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라식은 부족한 수분 섭취, 고단백 식사, 비정형적인 급여들이 영향을 미칩니다. 비만은 FLUTD 발생 위험을 높입니다.

증상은 질환의 종류와 심각도에 따라 달라집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증상들이 관찰됩니다.

자주 화장실에 가려고 하지만 소량의 소변만 배출되는 경우가 있습니다. 소변에 혈액이 혼합되어 나타납니다.

고양이가 일반적으로 활동적이지 않고 피곤해 보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배뇨할 때 통증을 느끼면서 울부짖는 경우가 있습니다.

치료는 질환의 원인과 심각성에 따라 다양합니다. 하지만 일반적으로 다음과 같은 접근 방식이 사용됩니다.

항생제 치료: 세균 감염을 의심할 경우 항생제 치료가 시도될 수 있습니다. 소변 pH 조절: 소변 pH를 조절하는 약물이 사용될 수 있습니다. 스트레스 관리: 스트레스가 원인인 경우 환경을 안정화하고 고양이의 스트레스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출 수 있습니다.

/김종만 메디컬숲 동물병원 원장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태안군, 가을 꽃게잡이 본격 시작
  2. [사진기사]태안 청산수목원·천리포수목원, 가을의 전령사 팜파스 그래스 개화
  3. 대전 서구, 골목형상점가 13곳 신규 지정…총 36곳으로 확대
  4. 대전 트램 공사현장서 60대 작업자 3명 감전
  5. [날씨] 충청권 오전 비·오후 소나기…낮 최고 33도
  1. 경찰 사칭해 오피스텔 침입·집단폭행… 수천만원 강탈 일당 6명 구속
  2.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3. 최지연 "교육환경 안전망 촘촘히 구축해야"… 대전형 보호체계 모색
  4. [현장에서 만난 사람]남성현 제34대 산림청장(국민대 임산생명공학과 석좌교수)
  5. 천안시장애인체육회, 제5회 천안시 시각장애인체육대회 개최

헤드라인 뉴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세종 행정수도 완성, '특별법 제정+α'가 필요하다

9월 정기국회가 목전에 다가오면서, 세종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중대 분수령을 맞고 있다. 지역사회에선 연내 행정수도특별법 제정을 통해 수도로서의 법적 지위를 확보하고, 20여 년간 이어진 희망고문을 끝내겠단 의지가 강하게 표출되고 있다. 다만, 실질적인 국가 중추 기능 이전을 위해선 특별법 제정뿐만 아니라 공공기관 2차 이전과 법원조직법 개정 등 '플러스알파'(+α)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1일 세종시에 따르면 시는 정부의 공공기관 2차 이전에 대응해 40개 기관을 중점 대상으로 놓고 물밑 작업을 벌여왔다. 정부는 관계부처와..

대전 선도지구 도전 둔산1구역, ‘그들만의 전쟁’… 입주민 뒷전, 추진준비위 두 갈래
대전 선도지구 도전 둔산1구역, ‘그들만의 전쟁’… 입주민 뒷전, 추진준비위 두 갈래

대전 선도지구 2차 선정에 도전하는 둔산 1구역(상록수·상아·초원·강변)이 추진준비위원회 간 내부 갈등을 겪고 있다. 재건축 사업을 추진하는 준비위가 두 곳으로 나뉘어 활동하면서 저마다 정통성을 내세우며 주도권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선도지구 도전과 선정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조속한 통합을 요구하고 있다. 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둔산 1구역 추진준비위는 출범 초기 하나의 조직으로 활동했으나, 정비업체 선정을 둘러싸고 갈등이 빚어지면서 두 곳으로 갈라졌다. 추진준비위에서 부위원장 등 3명이 따로 나와 A추진준비..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50조 넘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부채 적신호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50조 넘었다... 금리 인상 기조에 부채 적신호

충청권 시중은행 가계부채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50조 원을 넘어섰다. 가계 빚이 최고점을 찍은 상황에서 기준금리 인상 기조가 이어지며 가계 원리금 상환 부담이 커짐과 가계부채 건전성 관리에 적신호가 켜졌다. 23일 한국은행 대전세종충남본부가 발표한 '6월 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세종·충남 예금은행 가계대출 잔액은 50조 9076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2003년 10월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이다. 지역별로 보면, 대전 시중은행 가계대출은 6월 22조 8090억원으로, 1년 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가족과 함께 해서 즐거운 한여름 밤 독서하기

  •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사라지지 않는 불법 현수막

  •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소방차 길 터주기는 의무입니다’

  •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 ‘더위야 가라’…도심 속 숲길 걸으며 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