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회 동구풋살]"전국 최강을 가려라!"… 대전서 열린 전국풋살대회 성료

  • 스포츠
  • 생활체육

[제14회 동구풋살]"전국 최강을 가려라!"… 대전서 열린 전국풋살대회 성료

전국 56개팀 495명 참가 '토너먼트 방식 진행
대전대 종합운동장에서의 치열한 경쟁펼쳐

  • 승인 2023-08-28 10:55
  • 수정 2023-08-28 10:56
  • 신문게재 2023-08-29 6면
  • 심효준 기자심효준 기자
20230827-동구청장배 풋살대회19
제14회 대전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가 27일 대전대 대운동장에서 열려 초등1~2학년부 DK FC와 블레싱 FC-B팀이 예선전을 치르고 있다. DK FC가 5대0 승리. 이성희 기자 token77@
제14회 대전 동구청장배 전국 풋살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전시 동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중도일보와 대전시풋살연맹, 동구풋살연맹이 주관한 이번 대회는 27일 대전대학교종합운동장에서 진행됐다.

대회엔 대전, 세종 충남, 충북 등 충청권 4개 시·도는 물론 경기, 경남, 전북 등 전국 곳곳에서 참가한 56개팀 선수단 495명이 참석했다. 대회는 초등 1~2학년부, 3~4학년부, 5~6학년부, 여자부 경기로 구분해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예선부터 결승까지 공정한 판정 아래 양 팀 간 치열한 혈투가 펼쳐졌다.

이날 대회에 참가한 선수들은 8월의 높고 푸른 하늘 아래 승리를 향한 열정을 내뿜으며 경기장을 뜨겁게 달궜고, 응원단의 힘찬 함성도 열기를 한층 더했다. 특히 치열한 승부 중간 결정적인 순간이 나오자 숨을 죽이던 관중석의 사람들은 경기장을 뒤흔드는 환성을 지르며 힘차게 호응했다.

대회에 출전한 DK FC 소속 김도훈 선수는 "감독님의 권유로 풋살 대회에 참여하게 돼 설레기도 하고 긴장도 된다"며 "골을 넣어 팀 승리에 기여하고 싶다"고 다짐했다.

대회 결과, 우승은 ▲여자부 라싸FC위민 ▲초등 1~2학년부 티키타카 ▲초등 3~4학년부 일공공샤브샤브 ▲초등 5~6학년부 위캔드74팀이 차지했다.

우승의 영예를 거머쥔 팀에게는 트로피와 메달을 포함해 시상금 30만 원을 줬고 준우승과 3위를 차지한 팀에겐 트로피와 메달 그리고 각각 20만 원과 10만 원의 시상금을 전달했다.

대회에서 승리를 거둔 팀은 세상을 다 가진 듯 기뻐하며 승리를 만끽했고, 아쉽게 패한 팀도 상대 팀의 승리를 축하하며 서로의 위로 속 내년을 기약했다. 8월의 마지막을 앞둔 대전 동구 대전대 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 풋살대회는 풋살 동호인, 선수, 가족들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풋살 대축제였다.

허은주 대전시풋살연맹 사무국장은 "코로나19 이후 4년 만에 대전대학교 종합운동장이란 훌륭한 시설에서 대회를 진행할 수 있어 감회가 새로웠다"며 "대회 종료까지 큰 부상 없이 경기를 마무리한 선수들에게도 큰 감사를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유영돈 중도일보 사장, 국민의힘 윤창현·더불어민주당 장철민 국회의원, 박철용 동구의회 운영위원장, 정영구 대전시풋살연맹회장, 이도현 동구풋살연맹 회장 등이 참석했다.

심효준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수청 5급' 검사엔 낮고, 경찰엔 기회?… 직급 셈법에 대전·충청 수사현장 촉각
  2. [르포] "지하 파고, 흙더미 쌓인 트램 공사장"… 폭우 앞둔 대전 도심
  3. 대전 서구 다시 젊어진다… 도마·변동 정비사업 순항, 둔산·갈마도 시동
  4. 허태정 대전시장 "무너진 시정 회복 시급…민생 최우선"
  5. 반도체, 장관인사 이어 차관도 충청 홀대…19개부처 달랑 2명
  1. 대전시 재정난 후폭풍…자치구 현안사업 줄줄이 빨간불
  2. [사설] 지방중수청 ‘개문발차’ 상황 우려된다
  3. 올 여름엔 나도 ‘몸짱’
  4. [사설] '홈플러스 사태', 벼랑 끝에 선 근로자
  5. [중도초대석] 성보기 초대 대전회생법원장 “회생은 경제적 치유 과정… 골든타임 놓치지 않겠다"

헤드라인 뉴스


연간 150건 넘는 교권침해… `교권신장담당관`이 안전망 될까

연간 150건 넘는 교권침해… '교권신장담당관'이 안전망 될까

대전교육청이 교권 보호를 위한 새로운 전담조직인 '교권신장담당관' 신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새 조직이 교육현장의 실질적인 안전망으로 자리 잡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연간 150건이 넘는 교육활동 침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예방부터 초기 대응, 법률 지원, 심리 회복까지 아우르는 체계적인 교권 보호 시스템 구축이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2024년 교육활동 침해 심의는 총 175건으로, 이 가운데 162건이 교육활동 침해로 인정됐다. 9건은 침해가 아닌 것으로 결정됐고, 3건은 분쟁조정, 1건은 유보..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비싼 기름값, 더 빨리 오른 이유 있었네…검찰, 4대 정유사 26조원대 가격담합 파악

중동전쟁 직후 대전지역 기름값이 급등한 배경으로 국내 정유사들의 가격 담합이 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6일 주유업계 등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는 타사와 유가 인상 시기와 규모를 교환하고, 중동전쟁 직후 유가를 대폭 인상한 혐의로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 결정 부서 직원 2명을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기소했다. HD현대오일뱅크와 가격을 담합한 SK에너지 및 담당 직원은 자진신고자 감면제도, 이른바 리니언시에 따라 기소 대상에서 제외된 것으로 파악됐다. GS칼텍스와 에쓰오일도 기소 대상에서는 빠졌다. 검찰은 HD현대오일뱅크..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한화, 전반기 마지막 NC와 운명의 3연전 '5위 탈환 노린다'

전반기 마지막 3연전이 한화 이글스의 전반기 성적표를 좌우할 전망이다. 시즌 내내 5할 승률 안팎에서 순위 싸움을 이어온 한화는 NC 다이노스와의 맞대결 결과에 따라 5위 탈환의 발판을 마련할 수도, 추격을 허용한 채 올스타 브레이크를 맞을 수도 있는 갈림길에 섰다. 한화이글스는 7일부터 NC 다이노스와 홈 3연전에 나선다. 한화는 올 시즌 꾸준히 반등의 계기를 만들었지만 흐름을 길게 이어가지 못했다. 연승으로 상승세를 탔던 흐름이 다시 꺾이는 일이 반복되면서 상위권 도약의 기회를 번번이 놓쳤다. 그럼에도 5위와의 승차가 크지 않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방학과 휴가철 앞두고 분주한 여권창구

  • 올 여름엔 나도 ‘몸짱’ 올 여름엔 나도 ‘몸짱’

  • 장맛비 내리는 대전 장맛비 내리는 대전

  •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 가족사랑 금요장터서 농산물 구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