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교육은 농촌지역 일상에서 고착화될 우려가 있는 성인지 감수성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세도면의 지역발전을 선도하는 리더를 대상으로 해 지역을 이끌어 나가는 데 남성과 여성을 동등하게 존중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해보는 시간이 됐다.
구자건 면장은 "교육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주민들이 성 고정관념을 깨고 양성평등 인식변화에 한걸음 더 나아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부여=김기태 기자 kkt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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