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저우AG] e스포츠 종목 경기일정 '공개'

  • 스포츠
  • e스포츠

[항저우AG] e스포츠 종목 경기일정 '공개'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전용 경기장서 개최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
MBC, KBS, SPO TV, 아프리카 TV 등서 실시간 중계 예정

  • 승인 2023-09-23 12:21
  • 윤주원 기자윤주원 기자
그림
2023 항정우 아시아경기대회 e스포츠 종목 일정표. 한국e스포츠협회 제공.
제 19회 항저우 아시아경기대회(이하 항저우AG)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e스포츠 종목 국가대표 경기일정이 나왔다. 이번 항저우AG에서는 e스포츠가 처음으로 정식 종목으로 채택됐다.

23일 한국e스포츠협회에 따르면 대한민국은 FC 온라인, 스트리트 파이터 V, 리그 오브 레전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에 선수단을 파견한다고 밝혔다.



e스포츠 국가대표의 전체 경기 일정은 오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이며 중국 항저우 e스포츠 전용 경기장에서 경기가 열린다.

우리나라 FC온라인 국가대표 선수단은 곽준혁 선수와 박기영 선수, 신보석 감독이 메달 사냥에 나선다.



스트리트 파이터 V 국가대표 선수단은 김관우 선수와 연제길 선수, 강성훈 감독이 메달을 노린다.

리그 오브 레전드 국가대표 선수단은 '제우스'의 최우제 선수, '카나비'의 서진혁 선수, '페이커'의 이상혁 선수, '쵸비'의 정지훈 선수, '룰러'의 박재혁 선수, '케리아'의 류민석 선수와 김정균 감독이 메달에 도전한다.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국가대표 선수단은 '비니'의 권순빈 선수, '티지'의 김동현 선수,'스포르타'의 김성현 선수, '파비안'의 박상철 선수, '씨재'의 최영재 선수와 윤상훈 감독이 메달을 목표로 출전한다.

해당 경기는 MBC, KBS, SPO TV, 아프리카 TV 등에서 실시간으로 볼 수 있다.

윤주원 기자 sob2s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준비 안된 채 신입생만 받아"… 충남대 반도체 공동 연구소 건립 지연에 학생들 불편
  2. '복지부 이관' 국립대병원 일제히 반발…"역할부터 예산·인력충원 無계획"
  3. '수도권 대신 지방의료를 수술 대상으로' 국립대병원 복지부 이관 '우려'
  4. 설동호 대전교육감 "수험생 모두 최선의 환경에서 실력 발휘하도록"
  5. 대전시의회 교육위 행정사무감사…학폭 예방 교육 실효성·대학 사업 점검
  1. 2025 '도전! 세종 교육행정' 골든벨 퀴즈 대회 성료
  2. 세종교육청 '수능' 앞둔 수험생 유의사항 전달
  3. [대전유학생한마음대회] 유득원 행정부시장 "세계로 잇는 든든한 주인공 뒷받침 최선"
  4. [대전유학생한마음대회] 박태구 중도일보 편집국장 “문화·언어 달라도 마음이 통하면 우리는 하나”
  5. 세종교육청 2026년 살림살이, 1조 1817억 원 편성

헤드라인 뉴스


주가 고공행진에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4조원 돌파

주가 고공행진에 충청권 상장기업 시총 174조원 돌파

대외 불확실성이 완화되면서 코스피 지수가 사상 처음으로 4000선을 돌파하자 충청권 상장사들의 주가도 고공행진하고 있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의 대규모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한 달 새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이 전월 대비 19조 4777억 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 대전혁신성장센터가 11일 발표한 '대전·충청지역 상장사 증시 동향'에 따르면 10월 충청권 상장법인의 시가총액은 174조 5113억 원으로 전월(155조 336억 원) 보다 12.6% 늘었다. 10월 한 달 동안 충북 지역의 시총은 27.4% 상승률을 보였고,..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서천읍성` 국가유산 사적 지정
조선시대 해안 방어의 핵심 거점…'서천읍성' 국가유산 사적 지정

국가유산청은 충남 서천군에 위치한 '서천읍성(舒川邑城)'을 국가지정문화유산 사적으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서천읍성은 조선 세종(1438~1450년) 무렵에 금강 하구를 통해 충청 내륙으로 침입하던 왜구를 막기 위해 쌓은 성으로, 둘레 1645m 규모에 이른다. 조선 초기 국가가 해안 요충지에 세운 방어용 읍성인 연해읍성 가운데 하나다. 산지 지형을 활용해 쌓은 점이 특징이며, 일제강점기 '조선읍성 훼철령(1910년)' 속에서도 성벽 대부분이 원형을 유지해 보존 상태가 우수하다. 현재 전체 둘레의 약 93.3%(1535.5m)가..

세종 청소년 인구 1위 무색… "예산도 인력도 부족해"
세종 청소년 인구 1위 무색… "예산도 인력도 부족해"

'청소년 인구 최다' 지표를 자랑하는 세종시가 정작 청소년 예산 지원은 물론 전담 인력조차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에 이어 청소년 예산까지 감축된 흐름 속에 인력·자원의 재배치와 공공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미래 세대를 위한 전사적 지원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11일 세종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아동청소년 인구(0~24세)는 11만 4000명(29.2%)이며, 이 중 청소년 인구(9~24세)는 7만 8000명으로, 전체 인구의 20%에 달하고 있다. 이는 전국 평균 15.1%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청소년 인구 비..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혼잡 없이 수능 시험장 찾아가세요’

  •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국제 육군 M&S 학술 컨퍼런스 및 전시회

  •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2025년산 공공비축미곡 매입 시작

  •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문답지 전국 배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