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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제공. |
맑은 장터는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전 직원이 유관기관으로부터 받은 홍보 물품을 기증받아 열었다.
정은희 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 넘치는 나눔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공단은 앞으로도 공공기관의 사회적 역할을 위하여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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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가 내년부터 3·8민주기념관을 직접 운영하며 일반 시민이 참여하는 민주주의 교육프로그램 신설을 준비한다. 20일 대전시와 (사)대전3·8민주의거기념사업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4일 개관한 중구 선화동 3·8민주의거기념관을 그동안 대전시가 직접 운영하던 것에서 기념사업회에 운영을 위탁하는 방식으로 내년 1월 전환된다. 3·8민주의거기념관은 1960년 3월 8일 대전에서 시작된 고등학생들의 민주화 시위로, 당시 이승만 정부의 부정부패와 불의에 항거하며 민주주의를 위해 나섰던 학생들의 용기와 희생을 상징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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