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소방당국,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예방 '촉각'

  • 전국
  • 천안시

천안시-소방당국,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예방 '촉각'

- 소방청 "추석연휴 기간에 개인의 부주의로 인한 화재 다수"
- 시 관계자 "6일 연휴기간동안 유관기관과 협력키로"

  • 승인 2023-09-26 11:17
  • 신문게재 2023-09-27 16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추석 연휴 기간 화재 예방과 방지를 위해 천안시와 소방당국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2022년 추석 연휴 기간 천안 관내 크고 작은 4건의 화재로 수천만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해 올해는 각 기관이 더욱 철저히 대비하는 모습이다.

실제 추석 연휴 첫날인 9일 동남구 신방동 한 횟집에서 화재가 발생해 냉장고, 에어컨, TV, 가재도구 및 집기 비품 등이 일부 불에 타 720여만원의 손실이 발생했다.

11일에는 서북구 두정동 한 자동차 전시장에서 전기적 요인으로 추정되는 화재로 전시차 1대가 그을림 피해를 받아 2400만원의 피해가 생겼다.

12일에도 동남구 영성동 한 식당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다음날 서북구 성정동 원룸에서는 개인의 부주의로 담배꽁초가 발화의 원인으로 추정되는 사건이 발생해 860만원의 재산피해가 확인됐다.

이들 화재는 음식물 조리, 담배꽁초 등 개인의 부주의로 인해 발생하거나 빈 상가 등 누전에 의한 것으로 이번 연휴 기간 천안시는 물론 관련 소방당국이 협력해 화재를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천안시는 6일간의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일평균 80여명의 근무자가 '시민안전'을 위해 특별근무에 들어갈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은 구석구석을 누비며 명절 기간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지도에 나서고 있다.

동남서는 추석 연휴를 대비해 많은 시민이 방문할 전통시장 등을 찾아 화재 취약요인을 파악하고 시장 내 소방시설(호스릴 소화전 등) 유지관리 확인하고 시장 관계인 안전컨설팅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서북서는 주택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아예 주택용 소방시설을 추석 명절 선물로 추천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 중 소화기는 세대별·층별 1개 이상, 단독경보형감지기는 구획된 실마다(거실, 안방, 주방 등) 1개 이상을 의무로 설치토록 하고 있기 때문이다.

김오식 서북소방서장은 "소화기와 단독경보형감지기는 초기 화재에 인명 및 재산 피해를 줄여주는데 효과가 큰 소방시설"이라며 "이번 추석에는 소중한 이에게 주택용 소방시설을 선물해 따뜻하고 안전한 추석이 되길 바란다"고 했다.

시 관계자는 "천안시청과 경찰서, 소방서 등 유관기관끼리 비상연락망을 구축해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시민들을 보호하겠다"며 "시민분들도 안전한 추석 명절을 위해 노력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저평가 우량주' 대전이 뜬다 가치상승 주목
  2. 박종원 민주당 담양군수 후보, 유권자 금품살포 논란
  3. 교통망 넓히고 생활권 키우고…도시 체급 키우는 대전
  4. 대전 환경단체 “공영주차장 태양광, 법정 의무 넘어 50면으로 확대해야”
  5. 무인점포 17번 절취한 절도범 어떻게 잡혔나?(영상)
  1. [충남도민과의 약속, 후보 공약 비교] 박수현 "산업·사회에 AI도입" vs 김태흠 "민선8기에 이미 시작"
  2. 때 이른 더위 식히는 쿨링포그
  3. [2026 행복한 대전교육 프로젝트] 다문화 사회의 해답 '학생 맞춤형 교육'에서 찾다
  4. 막판 판세 흔들 변수는?… 조직력 집중
  5. "안 걸릴 줄 알았나?"… 무인점포 한 곳서 17차례 절도 20대 검거

헤드라인 뉴스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21일 공식 선거운동 시작… 정청래·장동혁 ‘충청 앞으로’

6.3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 첫날인 21일 여야 대표가 나란히 최대격전지 금강벨트를 공략하며 선거일까지 13일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각각 충청권 각 시도지사 출정식 등에 참석, 각당 지선 프레임인 내란청산과 정권심판을 호소하는 것이다. 이들이 공식 선거전 첫날부터 충청권에서 맞불을 놓는 이유는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선 중원에서 절대 밀려선 안 된다는 절박감을 반영한 행보로 풀이된다. 더불어민주당 허태정 대전시장 후보는 21일 오후 3시 중구 으능정이 문화의거리 이안경원 앞에서 출정식을..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스타벅스 '5·18 이벤트' 파장… 지역 시민단체 "반인륜적 마케팅"

"오월 영령을 모욕하고 역사를 희화화한 스타벅스는 진정성 있게 사죄하라!" 스타벅스가 5·18 민주항쟁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두고, 지역사회의 지탄이 쏟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 스타벅스는 두차례 공식 사과와 대표 경질 등 사태 진화에 나섰으나, 시민사회단체는 "이번 사안은 단순 실수가 아닌 반역사적·반인륜적 마케팅"이라고 규탄하며, 진정성 있는 사과와 재발 방지대책을 촉구했다. 스타벅스 코리아는 지난 18일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을 맞아 '탱크데이' 텀블러 할인 행사를 진행했다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탱크데이'..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청년이 미래-1편] "나에게 딱 맞는 청년월세지원사업은?" 대전시 vs 국토부

대전시 청년들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6 청년월세지원사업'이 본격화되면서 청년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올해 대전시 자체 사업과 국토교통부(이하 국토부)의 주관 사업이 2026년에 각각 진행돼 청년들의 선택 폭이 넓어졌습니다. 다만 두 사업은 중복 지급이 불가능하므로 본인의 조건에 맞춰 더 유리한 사업을 똑똑하게 골라야 합니다. 두 사업은 매월 최대 20만 원의 월세를 지원한다는 점은 같지만, 세부자격 요건과 지원 기간에서 뚜렷한 차이를 보입니다. ▲나이 기준 : 대전시 '19~39세' vs 국토부 '19~34세..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공식 선거운동 D-1, 선거벽보 점검

  •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대전시장 후보자 토론회

  •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어려운 이웃을 위한 자비의 쌀 나눔

  •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 전국동시 지방선거 투표용지 인쇄